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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03 2011.01.22 신주쿠 텔레포트


늘 그렇지만 고민하는 시간이 길다고 뭐 나아지는 건 없다.

어디로 가나, 언제 가나, 얼마나 가나. 고민하면 뭐하나.
선배 결혼식 날짜가 겹치길래 오전에 결혼식 갔다가 저녁에 비행기 타기로 했고.
이사와 다른 일정을 생각해서 또 4박5일 결정. 도쿄 간다.

내 여행 지구력은 저정도가 적당하다.

ㅎㅎ 그래도 기회되면 한달짜리 다시 가고 싶다.
김포-하네다. 호텔은 신주쿠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로 예약.

김포까지는 6호선 타고가다가 공항철도 이용. 쾌적하고 편하다.


난 렌즈 통 포함 리퀴드가 저정도. 그래서 짐 찾는 시간을 아끼려고 그냥 들고 탄다. 캐리어에 뭐 든것도 없고.



캐리어 만한 문직이 면세품 가방. 시트팩도 리퀴드. 올때는 짐 부쳐야 할듯. 뭘 산거냐.

ㅋㅋㅋ 구박 고만 해야지.



텔레포트. 도쿄다.

모노레일로 하마마츠초. 그리고 야먀노테 환승. 신주쿠 까지.

여기까진 빠르게 진행.



문제는 신주쿠에서 호텔까지.

이제 미쳤는지 호텔 위치 지도도 두고 왔다. 주소 하나 달랑. 큰일 난거지. 그래도 기억을 더듬어 간다.



신주쿠 근처도 다 번화한건 아니다.
패밀리 마트를 세개를 , 아니 네개를 잘 지나야 호텔을 찾을 수있다.

현지에서 만난 두 그룹의 남자들이 도와주고 해서 겨우 찾았다.



A 로 가면 20분. 길 몰라 헤매고 b코스로 가면 한시간. 짐들고 계단 왔다 갔다. 힘들다.



'살다살다 이렇게 작은 호텔' 기록 갱신. 초미니. 초건조.



오다가 산 맥주와 과자.

오늘의 욕조 친구. 몸 담그고 먹는다.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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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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