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급하게 마무리를 쳐달리는 이유는 또 출장을 가기 때문에 포스팅 거리가 생길거라 그렇다.

분량을 좀 줄이건다 해야지.. 그래도 기억 되새김용이다.


오늘도 조식을 배터지에 먹고..

단체 관광버스를 타고 가자길래.. 배째고 택시 탔다.

영감들 짐싣고 모셔가는데 얼마나 걸릴지 내가 어떻게 알아.


이곳은 공항. 귀여운 팬더 사탕.


신기한 쌀 술. 이뻤지만.. 들어갈때 걸릴까봐 못삼. 아버지 술을 샀거든.


삼실 식구들 주려고 한 팬더 볼펜


역시 삼실 겸둥이 주려고 산 겸둥 팬더.. 완전 귀여움.


친구네 애기한테 보낼 팬더 가방. 조카꺼도 하나 살껄..



문직이 하고 이종사촌 동생 주려고 산 러기지 태그.


고모 드리려고 한 자스민 차. 

이건 잘 샀음.



아버지 드릴 수정방. 

고급 술이다. 정품인지 확인하느라 열심히 들여다봤음.

마트가 더 싸다는데 마트 갈 여유가 어딨어.


사무실 식구들하고 나눠 먹을 초코렛. 이쁘긴 한데 맛있어 보이진 않음.


삼실 식구 딸램 아들램 줄라고 샀는데 귀엽다.


출장 끝. 공항은 다 비싸다. 마트 가고 싶다. 


Posted by 도루코

휴..죽겠다.

지하철 두번 갈아타고 왕징 가는 중.

택시는 안잡히고 진짜..



갈아타는 역.

살이 찔수가 없어..


아오..


왕징 역에 내리긴 했는데.. 이제 여기서 어떻게 찾아가지?

다 알겠지만 중국은 구글맵 안됨.


이제 또 걸어가려면 20분은 걸어가야 함.


음? 지나가는데 오발탄도 있네.

뭐 다 있겠지.


휑..




아무튼 올라왔음. 

와서 먼지 빼느라 돼지고기부터 시킴. 

삼겹살에 목살에.. 맛있다.


이건 술먹어서 기억 안나는데 라면도 시켜먹었다. 라면도 맛있네.

겨우 길거리에서 택시 잡아서 호텔로 귀가. 택시 잡기 더럽게 힘드네.


Posted by 도루코

택시 타고 가려면 또 택시를 잡아야 하는데 잡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는데, 이 근처에 북경대가 있다는데 들러나 볼까.


바로 가까운 것 처럼 표시되어 있던데 ..여긴 대체 어디..


아파트 촌인거 같은데 옆에 제복 아찌들은 왜 있음?

수상하지 않은 척 하느라 조금 연기 했음.






이렇게 지도를 따라 죽도록 걸어 걸어..




북경대 잠입 성공.

들어가는데 총각이 뭐라고 묻길래 못알아 듣겠고 나는 여기 좀 보겠다고 영어로 말하니 어디서 왔냐고 묻는다.

대답하니 웃으면서 잘 보란다. 

영어도 하네.











도저히 추워서 참을수가 없어서 어학당 같은 건물에 들어갔다.

또 묻는다 왜 왔냐고. 그냥 좀 볼게 했다. 보란다. 

그래서 사진찍고 화장실 들르고..몸도 좀 녹임.



크다..






아무리 걸어도 끝이 안난다. 이제 나가고 싶다.


이건 뭐지.


그 앞은 빙판.





추워죽겠는데 냥이들이 ..이렇게나 많이..

어떤 아줌마가 냥이들 밥 챙겨 주는 중. 동네 냥이가 다 오고 있음.




겨우 빠져나옴.


빠져나온 후의 고생도.. 말도 못하지. 

죽도록 열심히..추운데 땀나게 걸어서 지하철 역까지 갔다. 

Posted by 도루코

여기는 .. 어떤 특화 거리다.

역시 검색 유입이 무서워 자세히 안씀.


옛날 고서적 판매 하던 길이라는데 이제 목적이 좀 바뀌었음.

이하 사진으로만.

남겨둠.












이런 허름하기 짝이 없는 호텔 위층에 유명한 곳이 있는데.. 그냥 한국에서 좀 더 유명한 느낌도 있고.

옆 건물에서 국세 낭비 하는 동안 나는 좀 돌아본다.


바람이 부니 매우 춥고 하늘이 맑다.



가져다 준다.

영어는 정말 한마디도 안통한다.


모든 전원을 꽂을 수 있는 만국 전원.


케익이 너무 맛이 없어서 놀라고..;;;






염탐했던 곳들.. 사진 순서가 왜 이모양이지..



옆건물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는데 무슨 웨어러블 디바이스 발표 중이다.





이곳은 내가 이전날 부터 연락하려고 애썼고 연락했다가 답을 기다린 바로 그곳이 ..이곳이다.

이 기쁨과 허탈함..;;

알고보니 담당자가 영어를 못함. 그래서 내 영어 메일에 답을 못함. 









이 동네는 다 이런 곳이었다. 멋있다. 

Posted by 도루코

오늘은 날씨가 좀 나으려나..


아침 풍경은 이렇고..


닭죽에 ..오늘도 각종 음식을..


자안뜩 차려놓고 만두도 몇개..배터져 죽네.

오늘도 두유는 꼭 마신다.


과일도 약간.


올라와서.. 티비를 켰는데 텔레토비 같이 생긴 애들이 반쯤 누운자세로 한참 뭐 이야기를 하더니..


옆으로 눕는다.

어떻게 눕는지 궁금했다. 궁뎅이가 엄청 큰 인형옷이던데.


오늘은 한참 이동해서.. 어제 갔던 B사 약간 아래쪽으로 간다..;;; 동선이 왜이래.


여기는 택시도 앱으로 부르고, (뭔 앱인지 알지만 검색 유입이 그걸로 되면 허탈해 할 것이기 때문에..) 지불도 큐알로 할 수 있다. 

얘들은 다 하는데 왜 한국은 안됨?

Posted by 도루코

행사는 그냥 행사고..


이 길을 걸어 대로까지 나가서 택시를 타야 하는데 있을지 모르겠다.

앱을 안쓰면 택시 잡기가 너무 어려워서.. 친구가 앱으로 불러줬다.


식은땀이 나도록 ..화장실을 참으로 오래오래 달려서 호텔 도착.


나한테 스케줄을 어떻게 줬어도 이건 나쁜놈들에 국세 낭비다..ㅡㅡ;;


행사는 행사고..

호텔 아래쪽에 럭셔리한 쇼핑몰과 달리 소박한 밥집이 있고, 그 앞에 이런 식당이 있다.

https://plus.google.com/110222848818605541032/about?hl=en


이곳인 것으로 추정된다. 24시간이란다.


넓은 홀을 지나 별실을 잡으려니 얼마이상 먹어야 한다는데.. 그 기준이..10만원? 다섯명인데 그 정도는 먹겠지 설마. 



의외로 만만치 않다.

요리 가격이 비싸지 않기 때문에 10만원을 채우려면 한참 먹어야 함.


아이팟으로 주문받는 점원.


일단 홍콩에서 먹고 그리웠던 바베큐 고기. 맛있음.


마파두부는 내 취향 아님.


늘 맛있는 누들.


마늘로 볶은 샐러리에 ..저 큼직한 노란 것은 뭔지 몰랐는데 은행이란다.

중국은 은행도 크다..!


닭튀김. 이것도 맛있고.


갈비찜 같은 요리


내가 부르짖은 하가우. 맛있다.


이것은 새우. 역시 맛있음.


내 사랑 쇼마이. 맛있음.


오징어 요리. 맛있음.


이런류의 생선은 내 취향은 아닌데 중국 유학생 동무들은 이걸로 밥을 다 먹고 있다.


이 집임. 

외워놨다가 나중에 보이면 또 들어가야지. 

Posted by 도루코

크다..

오후 3시도 안되었는데.. 해가 뉘엇뉘엇 지는 것 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공기가 탁해서 그렇다. 


크다.

중국 사람들이 차를 많이 마셔서 살이 안찐다고?

뭐시라?

이렇게 걷는데 살이 어찌 찜?


로비에서 기다렸다가 .. 안내 해 줄 친구가 와서 좀 돌아보기로..


뭘 보여줘야 할지 모르는 것 같지만.. 

아무튼 여기는 휴게실이다. 여성 휴게실이나 수면실 등인데 물어보니 본인은 한번도 와 본적이 없다고 한다.

바쁜데 언제 쉼?


즉 이 곳을 쓸 수 있는 사람들은, 나름대로 잉여들이거나 응급환자 쯤 되겠다.

S전자에도 살랑 살랑 쉬던 잉여들이 나하고 비슷한 월급 받으면서 회사 다녔지.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가겐데 .. 좀 면팔려서 가보겠다고 못했음.


이런 사무실고 있고, 늘 보던 사무실 처럼 생긴 곳도 있다. 

디자인팀이거나 마케팅 팀이겠지?


크다..;;;


카페에 내려왔는데 직원 카드로 밖에 계산이 안된다고 해서 동무가 내고..

난 대신 한국 면세점에서 사온 마스크팩과 핸드크림을 선물로 주고, 마구 질문을..


... 하면서 마신 로즈밀크티.

단 것에 절인 듯한 장미 이파리가 떠다니는데..이게 맛있다...+.+

맛있어서 열심히 마셨다가 나중에 택시 안에서 급해서 죽는줄 알았고..

화장실을 두번이나 더 다녀왔는데도 이놈의 과민성 빈뇨..


식당이 몇개 더 있다고 했는데, 이 곳은 중식당이라고 한다. 정말 크다..


동무에게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역시 블로그에는 못쓴다.


Posted by 도루코

출장 스케줄이 엉망이라 뭐라도 하고 오려고 잡아본 미팅. 

여기는 멀어서 택시 타기도 그렇고, 지하철 타고 가야겠다.

어떻게 되겠지. 


호텔 지하에 지하철이 연결된다.


지하철은 싸다. 2원인데 우리돈으로 한 360원 정도?

근데 표 사는데가 입구 중 한군데 있어서 저으기서 표사야 되는데 타는데 까지 갔다가 도로 갔다가 또 사고 다시 왔다.

중국 지하철은 탈 때 짐을 엑스레이에 넣는데, 아까 했는데 표사고 오니 또 넣으란다.


지하철 타는데 짐검사를 왜하나 했더니 .. 고용창출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다.


이것은.. 지하철 안에서 .. 검색 시도를 했을 때 벌어지는..

안된다.

지하철 안에는 영상을 보거나 만화를 보거나 .. 어떤 사람은 채팅을 하는데 채팅은 어떻게 하고 있는거지?

통신사 따라 약하게 신호가 잡히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지하철 풍경은 비슷.

아이폰 비율이 높다 생각했는데.. 짝퉁도 섞여있는걸까.


또 이동. 갈아타려니 한참 걸어야 한다.


이번에는 국철 같은건가? 바깥도 보이고. 추운데.





이제 내려야 할 역이다. 


여기서 회사를 찾아가야 하니까 주변 지형을 파악하고..

주소를 알려 주기로는 10번가 이렇게 알려주는데, 이게 말그대로 '길'이다 '길'. 건물이 아니다. 그래서 10번가를 따라 걸으며 건물을 찾아야 하는 셈이지.


이 지하철 화장실 갔다가 기절할 뻔..

여긴 화장실이 다 왜 이래..


내려서 나왔는데.. 휑..


아니 그 유명한 회사가 왜 이런데 있지.


삐끼로 보이는 이런 아저씨들은 뭘로 꼬시고 있는거지?


휑..

너무 일찍 도착했다.

서울이 아닌지라 회사 근처 커피숍 같은게 있을리가 없고..


점심시간의 맥도날드..;;

빈자리를 겨우 잡았다. 커피 한잔 삼.


내가 가지고 있던 5원짜리 지폐를 줬는데, 점원들이 갑자기 회의를 한다.

왜그러냐 했더니 웃으며 아니란다. 


눈치로 파악해보자면, 내가 지난 번 그 지폐를 받은 이후 화폐가 한번 바뀐 모양이다. 

그러니 이 옛날 돈을 받아도 되나 고민했던 모양이다.

그러더니 문제가 없단다. 


그리고 나서 잔돈으로 받은 5각짜리. 굉장히 작고 귀엽다. 


커피값은 그러니까 7-800원 하는 셈이다. 


앉아서 마시면서 수첩에 뭘 끄적이는데 앞에 앉아도 되냐고 누가 묻는다.

중국은 합석이 많으니 흔하게 합석들 하는데, 당연히 나도 앉으라고 했다. 

Posted by 도루코

이 호텔 진짜 좋은 것 같다. 

거의 묵어본 호텔중에 필리핀 두짓타니 이후 최고인 듯.


조식 먹는 곳.

방 호수를 물어보긴 하는데, 여기도 그냥 별 제약없이 밥 먹는 모양새.




씨리얼에 밥에 베이컨에..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짜사이와 꼰지와 두유!

역시 두유.


어제보다 더 안좋은 공기.

Posted by 도루코

호텔로 돌아왔다.


밤이되니 연주도 한다. 

묘하게 가야금으로 클래식 음악 연주하는 그 연주단 생각난다. 

섞으면 이상해진다. 대부분은.


슈퍼마켓을 가려고 내려왔다.

이때 실수했다.

지도를 보고 한번에 찾아갔어야 했다.


이렇게 지나다보니 여기도 이런 영어 학원이 있다.

여기 들어가서 수퍼마켓 물어볼껄.


중간을 생략하고, 어마무시하게 해매고 올라갔다 내려가고..


여기 있어야 할 수퍼마켓은 없고 아이스링크가..

이곳에 웬 영감님이 트리플 악셀 뛸 기세로 스케이트를 타고 있다.

대륙의 평범한 동네 아이스링크에 할배 선수가..


드디어 찾아온 올레 수퍼마켓. 

갔는데 수입맥주는 있으나 칭다오는 없는 놀라운 프리미엄 수퍼마켓.


밀크티와 야쿠르트. 중국 야쿠르트는 우리나라것 보다 조금 크다. 완전 대형도 있는데 이 수퍼마켓에는 안판다.


호텔에 들어오니..

'공기가 좋지 않아 준비했습니다. 배 차 입니다. 목이 편안할 것입니다.' 라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뜨거운 차가 있다.

이때까지 뜨거운 것도 신기하다.

달착지근한 배즙이다. 

이 호텔 .. 고급이구나.


시트귀퉁이가 접혀 있고 책갈피가 놓여있다.



과일도 있다. 냅킨 안쪽에 나이프도 있다. 

안먹고 온게 후회가 되네.


수퍼마켓에서 사온 세계맥주, 그리고 뭔지 모르겠지만 촉촉하고 달콤한 건포.

맥주 에러. 건포 그럭저럭..


건포를 먹어치운 후 맥주가 남아서 뜯은 소금친 마카다미아. 

너무 짜다. 

원래 마카다미다 좋아하는데, 이건 너무 짜다. 

배부르다. 잔다. 

욕조가 좋아서 목욕도 신나게 했다.

기절해서 잔다. 

Posted by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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