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여행기가 날림이 되는거 같지만.. 다녀온지 오래 되기도 했고, 곧 다음 여행기를 써야해서..ㅡㅡ;; 그렇다. 


여인가에 무사히 내렸다.. 호오..신기하다... 맞춰서 내리다니..


아가씨가 언니 기저귀 가방(명품 st.)을 좀 보고..


여인가 끝에 간식거리집에 들러서.. 


씨우마이.. 간장 뿌려 먹는 맛이 일품..


계란 뽁뽁이 빵..


문어 꼬치 ..


이 와중에 아가씨가 핸드폰을 잃어버림..;;; 물건을 보다 매대에 얹어 두고 잊고 나왔나..


아무튼 잠시 우왕좌왕...;;


그러나 초긍정. 포기하고, 던지고 호텔 들렀다가 침사추이로 나옴.


아 저기가 청킹맨션인가.. 영화에 많이 나오는 곳이라던데 개판이라더니 어째 깔끔하다...;;


최근에 많이 깔끔해 졌다고 한다. 호텔이 이 건물에 아주 많다. 층별로 세를 놔서 호텔을 하나보다. 

싸고 허름하다고 한다. 위치는 짱좋지만.


걸어서 페닌술라 호텔. 이곳에 아케이드가 있는데 아가씨가 여기 귀금속 매장에 들러 보고 싶다고 해서 거기도 들르고..


아케이드에 페닌술라 호텔의 상품을 판다.


초코렛인데 쪼메 들어서 어찌나 비싼지..


문직이 주려고 하나 삼. 


하버시티에 살짝 들렀다가..


아티스트 답게.. 좋아할 줄 알았어.


1881헤리티지에 유혹당한 아가씨. 매우 좋아하니 나도 좋구려..


위에서 내려다 봄. 


쪼메난 초코렛 하나 샀는데 이런 튼튼한 가방을 주다니. ㅎㅎ


이쯤해서 또 울루물루 프라임으로 갔다.


원래 센트럴에 있는 괜찮은 바에서 야경보려고 했는데 너무 짧은 일정이라 그렇게 못하겠고. 침사추이에서 야경 봐야 겠음.


칵테일 두잔 시키고, 피자 먹고 버거 먹고.. 우린 뭐 돼지인가요..


역시 깨끗한 야경..


배퉁퉁 치면서 또 호텔까지 옴.


호텔 앞에 있는 SaSa에 들러 구경하고.. 저 매니큐어 세트 귀엽네..


호텔에 오니 우유병이 덩그러니..ㅎㅎ 잘도 먹어치웠군.


가계부 쓰고 누워 있는데 아가씨가 차를 만들어 줌. 호오... 호오.. 이런 대접 처음이야.. 

맛나다..


Posted by 도루코

학교에서 나와서 침사추이로.


울엄니 가방을 고르다가(아직도 못골랐음) 캐씨가 어디어디에 물건을 모아두고 좀 저렴하게 파는데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는데..


한 쇼핑몰 지하에 이런 매장이 있긴 한데..


가 보니 물론 다 명품인데 약간 지난 제품을 모아두고 싸게 파는데인가 보다.


내가 좋아하는 네모 반듯한 숄더백이 있어서 보니.. 어라.. 이 브랜드가 비싼건지 알았는데 10만원대? 이정도면 사도 될거 같... 0이 하나 빠졌다.


백만원주고 내 가방을 왜 사.. 곱게 내려놓고. 


나옴.


하버시티로 가는 길인데..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그래도 H&M 홍콩에 왔으면 스타킹 사가야 한다. 


왜 스타킹은 홍콩에만 있지.. 한국에선 찾아도 매번 실패.  이젠 들어오려나.. 그래도 물건 봤으니 일단 산다. 


몇년전에 두어개 사다가 오래 잘 썼다. 물건 참 좋아..


아 안되겠다. 배고파서.


하버시티에 들어가면 비쌀거 같은데.. 나가서 찾아보자 하고는 스타 어쩌구 하는 덜 번쩍이는 쇼핑몰로 들어감.


카페드코랄이있다.


cafe de coral..(삽질 방지 : 카페 드 코랄은 하버시티안에도 있으니 괜히 밖에서 삽질하지 맙시다. 내가 바보라 이런짓을 했음.)



푸드코트다.


여길 무슨 홍콩 맛집이라고 소개한 사람들이 있던데.. 


그냥 한끼 먹을 수 있는 김밥천국 같은 밥집 프랜차이즈다. 



바베큐 덥밥 메뉴있는 곳에는 있는 매달린 고기.



바베큐 밥하고 밀크티 세트.


홍콩 밀크티는 '나이차-' '라이탸-' 뭐 이 중간 발음 정도인데, 설탕을 넣어서 약간 달게 먹는게 맛있다. 떫은 홍차맛이 같이 있는데,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인터네셔널 티 가게 공차 라는 곳에 가면 블랙밀크티 라고 있는데 얼추 비슷한거 같기도.. 실론티 하고는 많이 다름)


나는 개인적으로 밥에 저렇게 뿌려주는 소스도 맛있고 살코기를 단단하게 조리한 돼지고기도 맛있어서 좋아하는데, 소스 향 때문에 못먹는 사람도 있긴 하다.


이걸 먹고나니 든든하고 좋다.


이제 하버시티로 가 보자. 


하버시티 3층에는 뷰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고, 카페도 있다. 근데 거기 보다 나는 4층 무인양품 매장 쪽 테라스가 더 좋은것 같다. 


하버시티는 스트리트를 따라 대략 3 블록쯤 건물이 연결되어 있고 몇개의 쇼핑몰 그룹이 있다.


걸어다니면 굉장히 피곤할 정도로 넓다. 


마놀로블라닉 포함해서 아가씨들이 좋아할만한 매장이 많다. 


몇년전, 마놀로블라닉 세일과 겹쳐서 문직이가 구두를 두켤레 산적이 있는데 반값, 30% 할인폭도 꽤 되어서 만족스러워 했던 적이 있음.


이래저래 홍콩은 세금이 싸서 그런지 다른 곳과 비교해 보면 같은 물건이라도 수입품은 많이 싸다. 



해가 지려고 하네. 여기서 석양을 보면 좋을거 같은데..


좋구먼.



뒤에 할 일이 있으니까 여기까지 보고 나온다.


무인양품 매장이다. 여기 넓고 좋다. 

가구 코너 침대위에 가방 던져 놓고..

내가 좋아하는 이불 만져 본다.


테이블도 보고..

스낵 코너도 보고..


이것도 한국이 더 비쌀거 같아서 브로셔를 집어왔다.


가격 비교해 보고.. 한국에서 사지말고 다른 브랜드 가구 사야지.

그래야 좀 덜 억울함. 



여기 시티수퍼 라고 큰 수퍼마켓이 있는데, 시티수퍼는 좀 고급인편이고 수입 양념 같은 것이 많다.



시식코너 차도 마시면서.. 슬슬 카트 밀고 돌아다님.


코코넛 밀크 캔 같은거 사고 싶었는데 여긴 없다.


일본 음식은 왜 이렇게 많은지. 피해다니면서 봄.


...


완전 피곤. 여행 이틀만에 어떻게 이렇게 피곤할 수가 있지.


뭉툭하고 두꺼운 여름용 샌들을 신고 다녔는데 도저히 피곤해서 안되겠다. 유니클로에서 양말을 사고 계속 운동화를 신고 다니기로 결심. 


일단 호텔로 철수. 




험험.. 이것도 정보라고 올려봄.


험험.. 이건 학교 마트에서 산 여행용 속옷이다.


여기서 입을건 아니고, 종종 필요할 때가 있는데, 한국에서 찾으려니 좀 어려워서, 학교 마트 들른김에 두개 샀다.

좀 싼건 7개 들었고, 100% 면으로 된 좀 나은건 5개 들었다. 


이런 요긴한 물건이 있다.


좀 쉬었으니.. 호텔에서 나와 지하도만 건너면 템플거리 야우마테이 나이트 마켓이 있으니 나가본다.


이게 몇년만인가..


정말 길만 건너면 야시장.

밤에 가야 재미난다.




야시장 길끝에는 식당이 성업중이다.


누들이나 해산물류를 주로 취급한다. 

현지인들 보다는 외국인들에게 인기다.


여기저기서 맥주와 함께 누들이나 해산물을 먹고 있는 사람들이 가득가득.


둘러봤으니.. (예전같지 않아서 난 역시.. 흥정은 못하겠다. 소심해서..)



아아앗. 간식가게 발견! 두둥.. 뽁뽁이 계란빵 발견!!


또 뭐가 맛있을까 하다가 사장님이 추천해 준 튀긴 만두도 사옴.


이렇게.. 오늘 밤도 칵텔과 함께.


만두 맛나네.. 


가게에서 봤을 때는, 튀긴 만두 꼬치에 날벌레라도 씹히는게 아닐까 의심스러웠는데 맛은 있다.


계란빵은 식어서 좀 딱딱한데, 부드러운 부분 골라먹음.. 완전 좋아..


Posted by 도루코
친구들이 부탁한 이어폰을 찾느라 거의 전자상가마다 다 둘러보며 물어 본 것 같다.
결국 원하는 물건은 찾지 못했다.

여긴 전자 상가에서도 흥정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게..
그리고 하버시티로.
수퍼마켓을 좋아 할 것 같다 큰 시티수퍼로 제일 먼저 안내 했는데 생각 보단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



정말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일본 수입 술. 그리고 초코렛.
그러나 여기서 우유를 두개 샀을 뿐이다.


재미난 모양의 마우스패드와 팔목 받침.
그리고 왓슨에서 결국 구매한 호랑이 파스. 어른들 선물용..ㅋㅋ

다시 크리스탈 제이드에 들러 탄탄면과 바닥만 구운 찐만두 먹고. 이날은 거의 기다리지 않았다.
샤오롱바오는 점심때 집 근처에서 먹고 나왔기 때문에 주문하지 않았다.
친구님이 찐빵같이 생긴 만두에 굉장히 흡족해 했기 때문에 뿌듯.

하버시티 위에 이런게 있는지는 몰랐는데, 해변이 보이는 바가 있다.

홍콩에서 무지 MUJI를 꼭 들러야 하는 친구님.
들어 가서 솜사탕을 포함, 먹을 것을 주로 구경한 후, 사이즈가 안맞아서 코트 하나를 포기한 아쉬운 마음을, 가리비와 오징어 다리 말린 간식으로 대신하고 나왔다.  

좀 늦게 도착해서 아무데서나 보게 된 심포니 오브 라이트.
위치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봤다는게 중요 한거 아님? ㅎㅎ

그리고 친구님이 꼭 보고 싶어 하던 이소룡 동상을 찾아 걸어 간다.
난 정말.. 거침 없이 걷는데, 친구님은 '연로' 하여 좀 피곤해 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나는 마음이 굉장히 바빴다.
코즈웨이베이에 있는 IKEA 가 제일 작긴 한데 거기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위치에 있어서 거기도 들러야 했다.

브루스 리=이소룡 과 재키찬=성룡 등의 명판을 구경하고 이소룡 동상도 무사히 찍었다.


다시 왔던 길을 돌아 페리를 타고..(내가 행선지를 거의 이야기도 안해주고 막 걸어서 아마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을 듯.) 센트럴로 이동.

가구 모서리에 붙이는 손. 아이들 모서리에 찍힐까봐 많이들 하는 거 같은데 괜찮은 것 같다.

IKEA 문닫기 거의 30분 전에 들어 갔다. 코즈웨이 베이에서 잠시 헤매는 바람에 대략 10분을 잃었다.
아..바쁘다..


싱글 베드 매트리스용 패드를 하나 구매한 친구. 사실 시간이 없어서 뭘 다 둘러볼 시간이 있어야 말이지.
결국 문닫고 나가라는 방송이 몇번씩 나올때 까지 버틴 후, 커다란 이케아 비닐 가방을 하나 더 구매 하기로 하면서, '들렀다. 만세' 를 외치게 된 친구님.

나한테 이걸 들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했는데.. 받아 들긴 했으나 ㅋㅋ 솔직히 내가 나보다 더 큰 가방 들고 다니는게 쉬울리는 없다.

그러나 들고 무사히 트램까지 탑승 완료.
모든 교통수단을 다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나의 야심찬 계획은 성공.

트램 내리기도 성공.
HSBC 사자상 앞에 무사히 내렸다.
사자상 구경도 무사히.

그리고 IFC 몰에 있는 레드바에 가려고 했는데, ..내가 피곤해 지면 길을 절대로 못찾는다.
그래서 실패. 그냥 방으로. 무사 귀환.

체력이 고갈되어 가고 있다. ㅎㅎㅎㅎㅎ

내 의욕에 찬 가이드로 친구님 무릎에 이상이 생기고 있다.
Posted by 도루코
어디 가기로 했더라..

나가기로 하고 버스를 탔는데 잘못 내려서..

팔자에 없이 한참을 걸었다.
이곳은 몽콕 근처 인듯 하다.

겨우 침사추이에 도착을 해서 우리가 들어간 곳은, 딤섬으로 유명한 제이드 가든.

딤섬이 일단 맛있는지 잘 모르겠고, 그렇게 특이한 점도 없었고, 서비스도 그닥 만족스럽지 않다.
주문 체크를 다시 해 달라고 해야 했다.
세바구니 중 마지막 하나가 안나와서 다시 오더 확인 하고 하나를 더 먹었다.

그런 뒤 하버 시티 쇼핑몰로.

시티 수퍼에 들러 친구들에게 나눠 줄 장바구니를 왕창 구매.
동네 가게 우유 사러 갈때 유용할 듯.
Manolo Blahnik 구두를 구매한 친구.
신는 구두마다 정말 예뻐서 다 사라고 하고 싶었는데, 세일 기간이라 물건이 많이 빠져서 맞는게 별로 없다.
결국 30% 정도 할인된 가격에 두켤레 구매.
할인 금액으로 치자면, 그것만으로도 비행기표 값은 뽑은 셈.

두켤레나 살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마놀로 블라닉이다.  여기 신발은 정말 예쁘다.

AK 에서 신어보고 있는 중. 난 결국 한켤레도 못샀다.

마놀로 블라닉, 그리고 어느 가게 바디 용품, 스타카토 staccato 에서 두켤레 더.
이 친구는 구두를 사러 홍콩에 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은 구두를 샀다. 하하..


탄탄면과 샤오롱바오가 주특기인 크리스탈 제이드.
정말 탄탄면와 샤오롱바오, 그리고 나중에 바닥만 구운 만두 까지.
사람이 너무 심하게 많아서 정말 정말 오래 기다렸다.

어딘가에서 상당히 기름진 캐럴을 부르는 사람.

그리고 밖으로 나왔다.
나오기 전에 잠시 페닌술라 호텔에 들러, 나름 잘 파악한 루트로 살짝 구경하고 화장실 들르기 성공.

그리고 우리가 향한 곳은 찰리 브라운 카페.

차 주문하고 자리 지킬테니 사진 찍고 놀다 오라고 했는데, 친구는 민망하다고 잘 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다.

망고 무스. 코부터 먹었다.
물달라는 사람이 많은건가?

오늘 하루도 잘 놀고 무사 귀가.
Posted by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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