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찍 일어나버렸다. 

장이나 보러가자.


광명 코스트코에서 장을 매우 빨리 보고, 밥먹으러 이케아 감. 사람 없을때 가야 물건 찾기도 좋고 음식 먹기도 편하다.



이케아의 음식이 특별히 맛있어서 이곳이 흥미롭다기 보다는 이 시스템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난다. 

동선이나 식기를 옮기는 툴이 참 잘되어있다. 


미트볼은 5개만 해도 될 것 같은데 동거곰은 음식을 항상 좀 많이 주문하는 것 같..다는.. 



음. 연어가 맛있어. 

소다수도 시원하게 들이켜가면서 냠냠 짭짭.


맞은편에 혼자와서 브런치 중인 아가씨를 봤는데 이 근처 살면 정말 탁월한 선택일 듯. 김치볶음밥도 2천원이고 불고기 덮밥도 싸고, 샐러드류도 가격이 높지는 않다. 

미트볼 10개가 5900원인데 끼어얹는 소스도 맛이 좋지만 잼을 발라먹는게 참 특이하고 좋다. 


실컷 먹고 계산하러 내려와보니 창고 한산.. 아주 좋다. 


계산대 앞에서 아이스크림 콘 하나씩 먹고 눈누난나 집으로. 

오늘의 구매 아이템은 중세 성을 배경으로 한 손가락 인형, 동물 모빌, 후셋 미니어처 가구. 

서커스는 옛날에 광명 이케아 열기전에 일산갔다가 산건데 찬조출연. 


좀 공간이 생기면 전시를 해야 할텐데 .. 그냥 집에 있는 물건들을 다 버리는게 빠르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도루코
TAG 이케아
친구들이 부탁한 이어폰을 찾느라 거의 전자상가마다 다 둘러보며 물어 본 것 같다.
결국 원하는 물건은 찾지 못했다.

여긴 전자 상가에서도 흥정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게..
그리고 하버시티로.
수퍼마켓을 좋아 할 것 같다 큰 시티수퍼로 제일 먼저 안내 했는데 생각 보단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



정말 예쁘고 맛있어 보이는 일본 수입 술. 그리고 초코렛.
그러나 여기서 우유를 두개 샀을 뿐이다.


재미난 모양의 마우스패드와 팔목 받침.
그리고 왓슨에서 결국 구매한 호랑이 파스. 어른들 선물용..ㅋㅋ

다시 크리스탈 제이드에 들러 탄탄면과 바닥만 구운 찐만두 먹고. 이날은 거의 기다리지 않았다.
샤오롱바오는 점심때 집 근처에서 먹고 나왔기 때문에 주문하지 않았다.
친구님이 찐빵같이 생긴 만두에 굉장히 흡족해 했기 때문에 뿌듯.

하버시티 위에 이런게 있는지는 몰랐는데, 해변이 보이는 바가 있다.

홍콩에서 무지 MUJI를 꼭 들러야 하는 친구님.
들어 가서 솜사탕을 포함, 먹을 것을 주로 구경한 후, 사이즈가 안맞아서 코트 하나를 포기한 아쉬운 마음을, 가리비와 오징어 다리 말린 간식으로 대신하고 나왔다.  

좀 늦게 도착해서 아무데서나 보게 된 심포니 오브 라이트.
위치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봤다는게 중요 한거 아님? ㅎㅎ

그리고 친구님이 꼭 보고 싶어 하던 이소룡 동상을 찾아 걸어 간다.
난 정말.. 거침 없이 걷는데, 친구님은 '연로' 하여 좀 피곤해 했다.
시간이 별로 없어서 나는 마음이 굉장히 바빴다.
코즈웨이베이에 있는 IKEA 가 제일 작긴 한데 거기가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위치에 있어서 거기도 들러야 했다.

브루스 리=이소룡 과 재키찬=성룡 등의 명판을 구경하고 이소룡 동상도 무사히 찍었다.


다시 왔던 길을 돌아 페리를 타고..(내가 행선지를 거의 이야기도 안해주고 막 걸어서 아마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을 듯.) 센트럴로 이동.

가구 모서리에 붙이는 손. 아이들 모서리에 찍힐까봐 많이들 하는 거 같은데 괜찮은 것 같다.

IKEA 문닫기 거의 30분 전에 들어 갔다. 코즈웨이 베이에서 잠시 헤매는 바람에 대략 10분을 잃었다.
아..바쁘다..


싱글 베드 매트리스용 패드를 하나 구매한 친구. 사실 시간이 없어서 뭘 다 둘러볼 시간이 있어야 말이지.
결국 문닫고 나가라는 방송이 몇번씩 나올때 까지 버틴 후, 커다란 이케아 비닐 가방을 하나 더 구매 하기로 하면서, '들렀다. 만세' 를 외치게 된 친구님.

나한테 이걸 들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했는데.. 받아 들긴 했으나 ㅋㅋ 솔직히 내가 나보다 더 큰 가방 들고 다니는게 쉬울리는 없다.

그러나 들고 무사히 트램까지 탑승 완료.
모든 교통수단을 다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나의 야심찬 계획은 성공.

트램 내리기도 성공.
HSBC 사자상 앞에 무사히 내렸다.
사자상 구경도 무사히.

그리고 IFC 몰에 있는 레드바에 가려고 했는데, ..내가 피곤해 지면 길을 절대로 못찾는다.
그래서 실패. 그냥 방으로. 무사 귀환.

체력이 고갈되어 가고 있다. ㅎㅎㅎㅎㅎ

내 의욕에 찬 가이드로 친구님 무릎에 이상이 생기고 있다.
Posted by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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