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피곤해서 죽을거 같다.

 

 

먹고 싶어했던 왕 문어 다리가 삐져나오는 타코야키는 재고가 다 되어서 실패. ㅠㅠ

 

유명한 왕고기만두랑 유명해 보이는 타코야키.

 

문직이는 아파서 못먹고. 냄새도 못맡고..

 

내가 다 먹는다.

 

맛있다.. 맛있다... 츄릅.. 문어 크다.. 고기 많다..

Posted by 도루코

 2004년에는 오사카성을 안왔다.

교통도 좀 불편(그때는 그래 보였다)하고..볼것도 없다고 하고.

 

이번에는 ..오자고 하니 왔지.

..이렇게 생겼따.

성주위를 물로 둘러싸서 적군이 못 쳐들어오게 할 참이었나..

올라가기 좀 힘들게는 생겼다.  

안에도 들어가 봤지.

 

 

기침하고 쉬는 중. 문직이.  

천수각..이었지 아마..

저기 올라가려면 돈내야 한다는데..

 

피곤해..  

둘이 왔는데.. 둘이 왔다고 흔적은 남겨야지..

 

아무리 그래도 이런 사진은 왜 찍은 걸까..ㅡㅡ;;

 

이런거 찍어서 야근당 멤버들에게 전송 전송..

 

성에서 나오는 길에..

...응?

 

뭔 고양이가..차가운 바닥에 이렇게 순하게 앉아 있지.

 

숙자 아저씨가 키우는 앤지..옷도 입혀 놓고 모자도 씌워주고..

사진찍으라고 포즈도 잡아 주는데..

애가 하도 순해서 싹 씻겨서 데려오고 싶더라.

 

숙자 아저씨 친군데 그럴순 없고. 뭐..

Posted by 도루코

 도로 잘 왔다.

저녁 먹어야지.

문직이가 먹어야 겠다며 기를쓰고 찾는 집이 있다.

돈까스가 스물몇겹짜리 고기로 되어 있다는데..

음...

 

안세어봤지만 겹이 많은 것 같다.

수분이 그득..촉촉.. 바삭.. 

밥이 괜찮았는데.. 막한 밥이 탱글탱글하니 먹을만 하다.

 반찬중에 죽순같은게 있었는데.. 맛있더라..

 

만두는 감기 걸려 죽을 지경.. 난 신경성으로 소화가 잘 안되...서 못먹을줄 알았는데 거의 다 먹음.

 

신사이바시였나..

아무튼 여기 길은 에비스바시, 신사이바시 어쩌구..

다니면 재미난다. 피곤하지만 않으면야.

 

 

오다가..절대 지나칠수 없는 ㅋㅋ 만물상회 ..돈키호테.

예전에 이게 뭔지 몰랐다가.. 도쿄에서 한번.. 잘못 들어 갔다가 몇시간을 그냥 놀았던 적도 있다.

돈키호테.. 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특히 이런 코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안샀다!! 아무것도!! 

이건 샀다. 먹을거.

여기 오징어 다리나 쌀과자 같은 군것질 거리를 파는데..

 

(나올때 트렁크 한가득 과자나 주전부리만 채워갖고 나온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지만..난 그랬다.) 

이 엄청난 어포를 사와서 한달은 먹었다.

 

맛나다.

나중에 보면 또 사와야지.

도톤보리.. 경주 서천내 같은 물이 흐른다.

번쩍번쩍..

 

왜 갑자기 오타루 운하가 떠오를까나..

겨울이라 그런가..

Posted by 도루코

싼것만 타다가.. 대한항공인가..

뭐 아무려면 어때.. 가기만 하면 되는데 좀 싼거 타는게 제일 좋긴 하다만..

직장인은 시간이 돈이다. 시간 잘 맞는 항공편이 있으면 몇만원 더 낸다.

 

 

아무튼 대한항공.

 

오사카는 2004년에 가고 처음인건가..

머리털 나고 처음 비행기 타고 간 곳이 오사카였는데.. 그땐 돈 아끼느라 모텔인가..여관인가..암튼 방을 같이 쓰는 데로 갔었는데..

아 ..이번에는 거의 처음으로 '누구와 함께' 가는 여행인건가..

 

상대가 20년 가까이 묵은 문직이와 함께 가는지라.. 뭐 ... 알잖아 긴장감 없는거.

 

 요즘 기내식은 씨리얼을 주냐?

이게 넘어가냐?

 

...

 

뭐.. 먹을만 하네.. 어설픈 초밥 보다야...

 

후후...

오랜만에 ...

 

난카이 난바센이었던거 같다..

타면.. 종점까지 가면 된다. 몇분 차이 안나니까 라피도..는 굳이 돈 더 내고 탈 필요가 없다..

 

...

 

내가 진짜 이쯤에서 이해가 안되는게.. 옛날에.. 그러니까 2004년에는 왜 그렇게 헤맸던 거지..?

 

문직이.. 호텔에 돈을 .. 좀 안아끼는 게.. 내키질 않았는데.. 호텔 위치가 주긴다..

도톤보리 한복판에 이런 ...

 

티안나게 칭찬한번 하고 .. 라면먹으러 간다.

 

내 기억에 킨류라멘은.. 고급음식으로.. 완전히 잘못된 기억을 하고 있었던거 같은데..

길거리 간판 다른거라 헷갈렸을거다..

 

실상은.. 동네 '서서먹는 국수집' 수준..

 

...

 

뭐.. 먹어봐야지.. 밥도 공짜라네.

무제한 데이터 로밍하니 좋네. 바로바로 검색.

 

음...

 

평범한데..

 

김치 덜어 오느라 그릇에 김치를 막 담는데.. 점원이 매우 당황한다.

돈내야 되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내가 재털이에 김치를 담고 있었더라고..ㅡㅡ;;

도통...

 

외국인 예외처리 해줘야지.

 

골골대는 만두 달고, 오후는 나라로 가기로 한다.

그곳에 정확히 어떻게 간다는 기억은 없더라도, 예전에 한번 갔었다는 기억은 이상하게 도움이 된다.

나라는 옛날에 가 봤다.

Posted by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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