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거 까먹을까봐 쓰는 출장 로그 1일차.


오로지 목적은 먹을거 사진. 



묵었던 호텔. 중저가 호텔이라는데 싼줄 알았더니 1박에 거의 7만원이다. 역시 상해..비싸다.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


깔끔.



차 세트도 있고.. 어김없이 재털이도 있음. 

놀랍게도 방안에 냄새는 나지 않는다. 다행.



급히 먹으러 나간 점심. 동네 식당인데 마시다시피 해서 반정도 먹었다. 



한가로운 상해 냥이


미팅 일정을 마치고.. 

우리가 갑이다 보니 을님들이 저녁식사 장소를 예약해 줬다.


고급진 곳인것 같은데, 백화점 레스토랑이고..

그러나 모두 담배 피는 테이블. 



후난성 음식이라고 한다. 맵겠지? 

주문도 을님들께서 알아서 해 줌. 



배가 터지게 먹음. 

수다도 어마어마 하게.. 

중국어 영어 우리말이 뒤섞인 맥주 테이블. 

2킬로는 찐듯. 


야밤에 회의가 한판 벌어졌고 매우 급격히 짜증이 치밀어 올랐으나 잘 넘어감. 

어떻게 하면 성질 안내고 일할 수 있을까. 

Posted by 도루코
TAG 상해, 중국

중국 출장시 가장 골치아픈 부분은 차단된 서비스 때문에 일이 제대로 안된다는거다.

그래서 VPN을 쓰게 되는데 ..


터널 베어.

곰이 굴을 파고 머리를 디민다.


문제는 .. 온이 잘 안된다는 것. 연결이 안된다.

된다 해도 너무 느리다.


난 운좋게 가입했는데, 그 다음날이던가는 사용자 폭주로 가입을 안받는단다.

한달에 제한 1기가. 트윗을 하면 조금 더 준다. 


호텔에서 자기부상열차 역까지 가려고 했는데, 택시 기사 아저씨가 뭐라고 하는데.. 보니 공항까지 가라.. 사람도 둘이면 가격차이 별로 없다..그런 뜻인가보다.

그러자고 했다.



사람이 참 많다.

상해도 도메스틱이 더 많은 것 같다.



휴대용 배터리는 짐부칠때 못넣는다. 

들고 가야 하고 한개까지만 허용된다.




완탕을 먹는다. 기내식 나올 것 같은데.. 시간도 많이 남고 해서.



만두도.


만두 좋아해서 다행이다.




어디나 마윈. 



급하게 찾아서 산 시양양 초코렛.

뭐 쇼핑하고 할 시간은 없구나.



아니 뭐 타기 얼마 전에 게이트가 바뀌었다더니 .. 공항 끝에서 끝까지 바꾸는 망할 경우가..

숨차 죽겠네.


아니 겨우 왔더니 버스 태워서 한참가네..그럴거면 그냥 그 게이트에서 버스 태우면 되지 않나? 이새끼들이..





심천항공 예약했는데 중국 남방항공이다.

그거나 그거나.




중국은 기내에서 아직 핸드폰을 못쓴다.

켜서 가지고 있으면 승무원이 볼때마다 잔소리 한다. 

아직 안된단다.

그나마 이 항공기는 별 말을 안했다.


덜척지근한 믹스커피에, 닭고기 소스 얹은 밥, 빵, 양배추 절임, 말린 대추 슬라이스를 줬다.

맛있게 다 먹었다. 

서비스도 좋고.. 비행기도 괜찮다.


Posted by 도루코

차를 타고.. 호텔가서 좀 쉬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다.



여기 옆에 시양양이 번쩍 하고 크게 붙어있길래 찍어봤는데 .. 번져서 안보인다.

차안에서 좀 짜증나는 이메일을 보는 바람에 격하게 성질을 내다가 일행이 내리길래 보니..

... 호텔이 아니다.




케리호텔의 바 라고 한다. 

한 잔 더 하자는 모의가 있었나보다.





이게 3000씨씨. 



맥주 맛은 좋은 편.

무알콜 칵테일을 마시려고 했는데, 맥주를 3천을 시키길래 ..그냥 추가 주문을 안했다.

출장중에 정말 술마시고 싶지 않다.



무료인지 알았으나 나중에 보니 돈 받았던 간단안주.


여기까지 하고 호텔로 갔다. 다음날 또 비행기 타야 해서 최대한 빨리 잤다. 


Posted by 도루코

행사는 끝나고 예약한 식당이 있다고 해서 빙판을 걸어 갔다. 정말 추워 죽겠다.




비도 오고.



이런 집.



대기 좌석도 엄청 많고 크다. 




한번 자리를 잡고 앉았다가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려면 길을 잃지 않을까 싶다.





닭모래집 반찬과 .. 이 곤약인지 묵인지 반찬. 먹을만 했는데, 닭똥집은 산초를 넣어서 입이 얼얼..





그럭저럭 먹을만 하지만 아주 맛있는지는 모르겠다.



신맛이 났던 것 같다.



닭. 이게 맛이 없을리는 없고.




돈까스 모양인데 어묵 같은 외형에 쫄깃한 식감. 이게 그나마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파가 이렇게 큰게 있어?' 라고 놀라게 했던 요리. 

안에 뭐 닭 같은 재료가 들어있었는데 파 때문에 손은 안갔던 음식. 



단맛이 났던 초록색..튀김? 지짐? 



귀한 고기 갖고 왜 이런걸..;;



짜장 소스 비슷한 맛이 났던 .. 소스와 풀



입안을 얼얼하고. 춥고. 피곤하고. 배는 부른데 맛은 없고. 돈을 얼마나 냈을까 궁금하고. 


Posted by 도루코

행사장은 대학이다.

고전적인 외관.





운치있는 진입로.



행사장. 난방이 안돼서 추워죽겠다. 

상해가 너무 춥다.




밥을 먹으러 나왔는데, 시장이다.

중국식으로 음식을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예 뭔지를 모르겠다.

그나마 포자 같은 글자는 읽을 수 있으니까 찾아가 본다.




과일 맛있겠다.

옷도 어떤건 10원도 한다. 



뭐 물만두라는 뜻인가.



아줌마가 대충 준단다.

내가 알아 들은건 뭐뭐뭐 세개해서 다섯개씩 어쩌구.. 

그래 뭐 대충 주세요.



저 앞에 김치도 있다.

진짜 김치다.

절인 배추..그거 아니다.



어쩐지 먹어보고 싶지만.. 좀 참자.

콜라도 하나 먹고 싶지만..참자.



...


이렇게 많이 주실줄은 몰랐습니다..


골고루 다 먹어봤는데 좀 짜고, 중국 고기 특유의 향이 있고 해서 약간 물리는? 그러나 거의 다먹고 몇개만 남겼다.


배터져 죽을뻔..


Posted by 도루코

아침 먹으러 갔다.

꾀죄죄 하지만 밥 먹고 씻자.


맘 푹놓고 널부러져서 먹어도 되는 캐주얼한 식당.



뭐 그다악 먹을게 많지는 않은데, 그럭저럭 먹을게 있다.

난 만족.



조명이 좀 이상하지만 차려진 밥상. 종류도 이만하면 뭐 훌륭하다고 봐야지.

단지 커피가 다 식어 있고, 콩물이 좀 맛이 없다.


Posted by 도루코

홍콩에 살 때, 우유 참 많이 먹었다.

야쿠르트도 참 많이 먹었다. 중국에도 있겠지.



호텔 근처에 편의점 없다고 누가 그랬어. 모퉁이를 도니 딱 나오는 패밀리마트.



모두지 뭔지 감이 잘 안오는 요거트 같이 생긴 음료와 겨우 코코넛망고임을 알아챈 음료. 

저 요거트는 도통 어떻게 먹으라는지 감이 안왔는데, 빨대를 줬다.

꽂아서 힘껏! 빨아 먹음으로서 혀와 입천장 근육을 단련했다. 

코코넛 밀크는 그럭저럭 맛있었음. 



이것은.. 면세점에서 급하게 샀던 방문지 미팅 대상을 위한 선물. 핸드크림. 

모양이 예뻐서 남녀를 막론하고 다 좋아하는데다 향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편.



알아 들을 수 있는 방송은 없지만.. 포청천이 퀴즈프로에도 나오길래..

문제내는 포청천. 


중국 친구들한테 포청천 이야기를 하면 다들 빵빵 터진다. '니가 포청천을 어떻게 알아??' 

Posted by 도루코

육교 건너편에 IFC에 애플샵이 있다.



육교 올라가는 중.




뭐 작은게 없는 중국.




애플도 두둥실.




애플샵은 그냥 애플샵. 

싸지도 않음.



만두나 먹으러 간 파라다이스 다이너스티. 




중국 왔으니 실컷 먹자. 코코넛 밀크.



색색 소룡포.

맛은 뭐 ..평범.



맞은 편은 맥주.



누들. 맛이 좋다.



실패 할리 없는 양주 볶음밥.



상해식 바닥지짐 만두. 육즙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



물만두. 조금 짜지만 괜찮은 편.


추워죽겠다. 

택시 타고 설명할 생각하니 깝깝했는데, 우버로 호텔 이동. 


Posted by 도루코

동방명주가 뭔가 했더니 가 보니..입장료를 받네..

엄청 비싸네..

관광지네..


... 너무 비싸네..



볼품없이 생겼는데 엄청 비싸네..


1인 36000원 정도였나.. 


거대 쇼핑몰을 통해서 올라가나보다.



올라갔다..


상해 공기가 좋기나 하면 말을 안해. 공기도 나쁜데 비올것 같이 습하기까지 하다.



이정도라도 보이는게 다행이려나.



비싼 티켓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티켓이다.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올라가야 한다. 

이런걸 신으란다.

위에 뭐가 있길래.



엘리베이터를 타면..

(직원이 우주복 같은 걸 입고 있는데 좀 웃김.)


고층 건물 우주선 탑승하듯이 천정 스크린이 바뀐다. 하늘을 뚫고 갔다가..


우주선 탑승.



내리면...



...


더 안보임.


지상 351미터.


계단위에 매달린 우주복..


놀랬잖아!!


내려왔다.

전망층 한층 아래로 내려갈 수 있길래 거길 갔는데..

안갔으면 큰일날뻔 했다.



바닥이 투명하다....

이게 제일 재미있다.




고소공포증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된(?) 나는.. 걸으면서 동영상을..






내려오니 바람 술술 들어오는 층도 있네.


이 앨베는 안탔음.



다 내려와서 본 쇼핑몰 코카콜라 집. 

별 음료를 다 파네.



뭐 이런데였다. 


뚫린 바닥 아니었으면 돈아까울뻔 했다.


Posted by 도루코

동네 지리를 모르므로 현지에서 예약해 주는대로 골랐다.

1박 500원. 4성급.

비싸보이는 집. 상해가 부동산이 엄청 올랐다고 한다.


호텔은 고전적인 느낌이랄까.


객실을 와보니 이게 엄청 큰거다...;; 혼자 쓸건데 뭐가 이렇게 크지.

샤워부스와 욕조가 따로 있다. 넓이도 엄청남.


소파 공간과 침대 공간 별도로. 책상도 방 한가운데를 가로지름.


침대에 누구면 티비는 어찌보나 했더니 저게 돌아감. 



방마다 무선 공유기가 별도로 있고 암호는 없다.

VPN적용이 안되어서 한국처럼 사용은 불가능 함.

속도는 좋은 편.


베란다 있음.;;; 볼건 별로 없음.

흡연 환경이 좋은지 테이블에 재털이 있고 ..


커피를 좀 마시고 싶어서 호텔 바로 앞 커피가게에 갔는데 손님이 있는 걸 본적이 없다. 

명색이 커피 가게 인데 수동 에스프레소가 있고 아이스 커피가 안된다.


뜨거운 더블샷 커피를 유리잔에 주는 센스..;; 게다가 30원.. 비싸다. 

영어가 통하는게 그나마 장점이랄까.


엘리베이터 앞마다 설치된 재털이..;; 실제로 피는 사람은 못봤지만 꽁초는 거의 있는 편. 

공항 안에 흡연실이 있는데, 문을 열고 나와서 피는게 매우 인상적이다.. 


Posted by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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