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기로 한 일행이 있어서 택시타고 광속 질주하여 고궁박물관으로.

택시 기사 아저씨는 한번 더 섭외하고 싶을 정도로 카리스마가 넘쳤다. 


오우.. 칼질..


여기서 한참 대기.

박물관 입장. 안들어가려고 했는데 하도 보라고 해서 입장.


사진찍지 말라고 해서 가이드 디바이스(아이팟)를 찍음. 

배추모양 옥.


돼지고기 모양으로 만든 옥..


...


아니.. 왜 옥을 깎아서.. 배추하고 돼지고기를 만들지?

저 배추는 그래도 정교하고 여치도 한마리 앉아 있고.. 귀엽기라도 한데 돼지고기는 왜...?


귀여운 배추 볼펜. 

사오고 싶었다. 

박물관 내 상점치고는 별로 안비싸다. 


이 박물관 옆에 음식점이 있는데 무진장 비싸보인다!!!


그냥 동네 식당 가도 되잖아요!!

..라고 하지만..저야 감사감사.


여기 유명하다는 고량주.. 금문 고량주도 한잔.



어라..이건 중국식 맞나. 


닭수프였나..



아까 박물관에서 본 그 돼지고기.



아까 그..;;배추.. 여치대신 새우

해체..


저 말린 생선 같은건 뭔지 모르겠는데 약간 비리다. 

맛은 있는 편.

밥이 제일 낫네.


이것이 무엇이냐 의견이 분분하였으나.. 홍콩서 잠시 살았던 내 경험에 의하면..

이것은 자라젤리. 

쓴 자라젤리에 꿀을 뿌린듯.


다들 내 말을 믿지 않았으나.. 메뉴판에 젹혀 있다. 터틀 허브 젤리라고..;;

몸에 좋다고 우겨서 다들 맛봄.



아래층에는 결혼식이 한창..

ㅎㅎ


밤이다.

좀 쉬자. 

Posted by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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