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 라고 하는 음식점에 갈치조림으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이 집에 유명한 것이 생선을 튀긴것이라고 했는데, 이게 맛있다. 

우럭튀김인가.

서빙 엄청 친절하고 서비스 세련되었다.


고등어 구이. 좀 작아서 아쉬움.


주메뉴인 갈치조림.

흠.

평범.


이 탕 국물이 좋다.


갈치 한덩이 먹어본다.

흠.

평범.


새우 까주는건 사랑이라고 했다.


(우리 동거곰은 항상 까줌. 훗.) 


반찬도 깔끔하고 서빙 친절해서 먹긴 잘 먹었는데 결정적으로 갈치조림이 좀 섭섭하다.


동네마트에서 이번에는 귤을 샀다.


귤이 대박 맛있다. 정말 맛있다. 

귤이나 사다먹어야 겠다.


Posted by 도루코

숙소를 검색하면 애월에 있는 집이 꽤 나온다.

그래서 바다도 있고 좋은덴가 보다 했지.



제주에 오고 날씨가 늘 흐렸는데 이때 잠시 하늘이 파랗다.


길가에 주차하는건가보다 하고 주차를 하고 걸어서 들어감. 


애월 바다가 보이는데 슬슬 해가 지는지 구름과 하늘이 아주 멋있다.


여기가 맨도롱또똣 드라마 찍은 곳인가보다.

아주 북새통이다.

평일인데 차를 돌릴데가 없다. 싸움 안나는게 다행이다. 

왜 몰려오나 모르겠다. 이걸 모르고 오는거겠지. 차는 멀리대고 그냥 걸어오는게 훨씬 잘한 선택인듯.


하늘은 더 멋지고.


여기가 그 유명한 지드래곤카페라고 한다.

원래 카페 이름이 있었는데, 기억도 안난다. 

어마무시하게 잘만들었다.


밖에서보면 거울로 외부가 다 비치고, 내부에서는 외부 바다가 다 보이는 구조.

주문 대기줄이 길어서 주문은 못하고 화장실만 잠시 쓰고 나올수 밖에 없었는데, 나오고도 줄이 길어서 기다리는건 포기. 


멀리서 본 카페 건물. 


밖에 말을 풀어놨네.


좀 이른 시간이지만 애월에 사람들 보니 밖에 더 있기도 질려서 숙소로 복귀.


숙소에서 보니 하늘이 아주 멋있다.

Posted by 도루코

제주 평대리 라는 곳에 무슨 주스를 마시러 가자고 하는데, 뭔지 모르지만 동행이 내비를 찍으면 나는 운전을 한다.


차를 몰고 더 들어가도 될텐데 괜히 쫄아서 공영주차장에 빈자리가 보이길래 그냥 차를 넣었다. 

바다를 볼 수 있게 외부에 좌석을 둔 카페가 많다.

제주도에 '힐링'하러 오는 사람이 많은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힐링'도 이제는 상술이라 그냥 다 돈으로 보인다.


여기가 튀김집이었나 떡볶이 집이었나.. 

사람들 많던데..


여기가 아일랜드 조르바. 

주택을 고쳤나보다.


집은 자그마하다.


고양이 둘을 만났는데 하나는 우리가 가니 뒤로 살짝 숨었고 하나는 오던지 말던지 밥먹는 중. 


내부에 구석구석 사람이 있어서 사진은 못찍고 사람 안들어가는 부분만 찍음.

좌석은 빈데가 애매하게 없다.

방마다 누구 하나 들어가서 노트를 쓰거나, 혼자온 손님들이 조용히 있고 싶어하는 아우라가 뿜어져나와서 들어가기도 애매. 


테이블에 대충 앉아서 메뉴 기다리다가 받아서 들고나왔다.




공연 같은거라도 하나. 

구석구석 소품.


조금 마시다 들고나옴.

워낙 진하게 타져서 얼음이 녹아도 한참 마셨다. 


요상하게 튀김 떡볶이 집이 많은 제주도. 


바다에 오니 개도 많고.


주스 마시는 하루방도 있고.



Posted by 도루코

내가 전복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전복집을 간다.


명진전복.


이런 시원한 바다 도로를 달려간다. 

아 시원하다.


좀 기다렸다가 들어감. 인기있는 식당인가보다.


이게 전복구이.

추천. 

매우 맛있다.


아주 맛있다.


이건 전복을 덮은 밥. 이것도 맛있다. 


이 집 추천.


이렇게 두가지 메뉴를 먹고 45000원을 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다. 

비싸지만 다음에 제주를 가면 다시 가게 될 듯. 

Posted by 도루코

제주도에 왔으니 오름에 올라가보기로. 

그게 뭔지 별로 궁금하진 않은데 의무감이 듬.


숨차. 멀어. 그래도 올라가 봄. 

그래도 오름에 오니 제주도 온 것 같다.



이런 갈대 길을 지나 용눈이 오름으로 이동.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많다. 

재미있게 무탈히 잘 놀다 가기를.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다. 


요런 귀여운 것을 타는데, 전부 페달로 가면 힘들어 죽을것 같지만, 자동으로 움직이기도 한다고 함. 

자동전진인데 페달을 밟으면 빨리 가나보다.


구경하라고 토끼도 있고 말도 있다.


길을 지나는 동안 몇가지 장면이 지나간다. 

그중 제일은 역시 갈대인지 억새인지 밭이 있는 것. 




다리가 좀 아프지만 무사히 한코스 돌고 도착해서 토끼, 말 구경하고 빠져나옴. 

한번 해 볼만한 체험. 

Posted by 도루코

아침식사는 갈치회로 럭져리하게 시작한다.


우리가 간 곳은 수산물 공판장이라는 곳 옆 물항식당.

갈치회와 성게미역국 주문.




음. 양이 좀 적나? 살은 맛있어 보인다.

친절하고 찬도 잘 나오는 듯.


성게알 미역국. 

성게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미역은 부들부들하다. 


갈치회. 굳이 비싸게 사먹을 음식은 아닌 것 같다. 그렇게 특별히 맛있는지 모르겠다. 입에 넣고 씹으면서 음미하면 뭐가 느껴지지 않을까 노력해봤지만 못느낌.


성게 미역국에 밥 말아서 한그릇 먹으면 그정도로 충분할 듯. 

Posted by 도루코

제주도 첫 식사는 역시 흑돼지를 먹어줘야지. 


숙소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칠돈가 라는 집이 있었다. 


외부. 



고기를 올렸다. 

두툼한 고기. 기름이 좀 많지 않나 싶은데, 돼지고기는 비계가 맛있지.



이런 종류의 고기를 처음먹는게 아니라서 먹는법은 잘 아는데, 구워주시면서 이런저런 가이드를 하신다. 

음. 예. 감사하지만 구워지기만 하면 입에 넣기 바쁩니다. 


맛은?


음..


제주도 아니라도 이제 이런 고기 먹을 수 있는데가 많아서 그런가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아님.

아니 아무래도 두터운 돼지고기를 먹는데 맛이 없지는 않고, 와서 꼭 먹어야 한다는 정도는 아니라는 것. 


솔직히 말하면 선릉역 옆에 김돈이 라고 있는데, 서울살면 그리로 가세요. 그집 맛있음. 


고기향을 풍기며 집에 들어가는 길에 마트를 들렀다.

황금향이라는게 있어서 사봤다.



일단 생긴건 귤이랑 비슷한데 약간 큰 모양.



알이 탱탱한데, 맛은 흠.

덜쩍지근.. 


귤이 더 맛있다. 

덜쩍지근.

Posted by 도루코

가을이 되니 단풍이 보고싶었다.

게다가 속초에서 갑각류를 먹고싶다.


그래서 갔다.


설악산 찍고 속초 수산시장으로.



차가 어찌나 많던지, 길게 늘어선 줄은 기다리고 또 기다려 주차비 5천원 내고 주차.

입장은 할 생각이 없음. 

등산객이 많다.


산 좋네.

보기만해도 다리 아프고 숨차다. 


산이 참 좋네. 


그리고 차 빼서 단풍 구경하며 내려옴. 



만석닭강정은 정말 부자가 되었나보다. 


시장에 입장.


대게 다리튀김 - 퍽퍽하고 밀가루 맛만 남. 

달인 닭강정 삼 - 고향내려가는 길이었으니 가서 먹을 생각으로. 보통맛으로 샀는데 나쁘지 않고 고향 식구들 반응도 괜찮음. 


게가 먹고 싶었는데, 수산시장에서 흥정할 재간도 없고, 누가 가격 물어보는데 슬쩍 들으니 너무 비싸서 사먹을 것도 못되는 것 같다. 


그래서 홍게를 싸게 팔길래 홍게 두마리 삼. 



짜다.


근데 게 맛이 나긴 나니까 맛있게 먹었다. 딱지까지 싹싹 긁어먹음. 아우 짜다. 

많이사서 계속 먹을걸. 



오징어 튀김과 오징어 순대 팔길래 사먹어봄.


몇번을 데우고 튀긴건지 오래된 기름이 혀와 입천장 사이에서 밀린다. 


아.. 진짜 이래도 장사가 된단 말인가. 싸지도 않고 비싼데.

친절하기는 해서 다 먹고 나옴. 



시장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북설악건어물 가게. 

여기 점원이 어려보이는 여자분이었는데 장사를 아주 잘한다.

맛보라고 구워도 주고 물건도 골라주고, 안사도 마저먹으라며 쥐어주고 그래서 인상깊었다.


여기서 대왕오징어 다리와 마른 다리를 하나씩 샀는데, 대왕오징어다리는 더사올걸 후회. 

맛있어서 하나씩 두개씩 야금야금 꺼내먹었더니 금방 다 먹었다. 


쥐포는 국산도 아닌데다 맛도 그냥그래서 패스. 국산은 너무 비싸다고 한다. 베트남산을 국내서 가공한걸 권했는데 나쁘지는 않았는데 돈내고 사고 싶지는 않더라. 




관광지는 이래서 안가는게 낫다. 

속초 관광수산시장, 비싸고, 맛없고, 흥정도 어려운데 호객은 쎄다. 


방송에서 왜그렇게 띄워주는지 모르겠다. 

Posted by 도루코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가, 보리굴비를 검색해보니 한군데가 걸렸다.

가 본다.


이름은 열무밭애. 


새로생긴 아파트단지 상가같은 느낌이었는데, 손님들은 어째 오래 온 사람들 같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코스(?)로 주문.




차는 상가 옆 주차장 공터에 세우면 된다. 



생선이 작고 날씬해서 조금 아쉽다.


돌솥 알밥이었던 것 같은데 먹을 만 함.


제육은 그냥 그랬다.


기타등등 상다리 부러짐. 


근데 정식 코스에 게장이 포함되어 있는줄 알고 맛이나봐야겠다 했는데 그게 아니라고 한다..


매우 아쉬워하고 섭섭해 하자..


조금 나눠주셨다. 후후후..


이거 완전 복병이다.

고소한 맛이나고 껍질이 부드럽다. 

내 취향에 맞춰버린 맛. 


그 전날 먹은 게장이 생각이 안날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아마 다시 방문하면 게장이 포함된 메뉴를 주문하게 될 듯. 


이 집 서빙도 친절하고 음식 깔끔하고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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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1994-5 | 열무밭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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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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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갔을때 시간이 너무 늦어서 정원도 못가보고 스카이큐브도 못탔다.

그래서 돌아왔다.


여길 다시 온 이유가 명확한데, 그 전날 이런것을 보았다.

나는 탈것들을 매우 좋아하고 신기하면 다 타봐야한다.

지나가다가 이런 것을 보았고 검색을 했고 탑승하는 곳을 찾아서 다음날 방문했다.




입장.


동물원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이 신나라고 이걸 또 이렇게.. 


동물 한참 구경.


그리고 스카이큐브 탑승장소를 찾음.

왕복 하기로 했다. 

반대편에 가서 내린다음 구경을 하고, 다시 돌아오는 것.



모르는 가족과 마주앉아 가야해서 좀 뻘쭘하다. 

그렇지만, 양쪽 풍경은 좋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신났겠지만.




이런 길을 달린다.


내려서 주변을 걸어다니며 이런저런 구경을 하고..



다시 탑승.


짧지만 타볼만 하다. 재미있음. 무엇보다 이렇게 생긴걸 탄다는 게 신나는 일이다. 

Posted by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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