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무 혼인이 있어 포항에 다녀왔다.

베스트웨스턴 포항 호텔에 숙소를 잡았고, 혼자 방쓰는 나는 트윈룸이다. (혼자 성별 다른데다 가족동반이 아님. )



방은 뷰가 좋았고 욕조가 있었다.
욕조는 얕고 수압은 약했지만 있는것에 감사.

바로앞에 해수욕장이 있어서 왕복 5천보 산책하고 오는 길에는 공짜맥주도 한잔 얻어마셨다.

밤에는 축제가 있는지 해변에 가수들이 와서 노래도 했다.

9층에 묵었다.



조식은 대충 이렇게.

Posted by 도루코

제주도에서 뭐 추천하라고 하면 나는 이 집을 꼽겠다.


비행기 시간이 있어서 새벽같이 갔다. 숙소에서 걸어서 15분-2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일찍 갔는데 이미 대기자가 있음.


아침비행기를 타야하는 사람도 이거 먹고 간다고 아슬아슬한 일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번호표 받고 기다렸다가 입장.

이게 대표 메뉴인 고사리 해장국


이건 몸국. 


내가 몸국을 먹었는데 엄청 맛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고사리 해장국을 한번 먹었는데 눈이 번쩍. 정말 맛있었다.


근데 둘다 맛있다.


다음에 가면 고사리 두개, 몸국 하나를 주문해서 둘이서 세그릇을 나눠먹어야 겠다. 

정말 맛있다. 


꼭 드세요. 두번 드세요.

Posted by 도루코

숙소 주변에서 가장 관심을 끌었던 곳은 시장닭집.

안먹고 갈 수가 없어서 사러 감.


닭튀기고 있던 사장님 매우 자신감 넘쳐보였고, 동행 새* 가 지는 죽어도 양념 통닭을 먹어야 겠다고 입이 댓발이 나와서 양념 한통 더 달라고 했는데 곤란해 해서 추가 비용 내고 양념을 더 샀다. 저놈의 초딩입맛.


주문이 밀려있어서 대략 30분 대기 걸릴 것 같아 마트가서 귤 사옴. 


진짜 시장닭같이 생겼(?)다. 

튀김옷 간 잘 되어 있고 살집 두툼하고 맛있다.

감자도 많이 들어 있었다. 


이만하면 맛있게 잘 먹었다. 


Posted by 도루코

산길에 굽어진 길을 운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10월이었는데 아무래도 산이다 보니 공기는 좀 찬 편이었고 하늘은 맑았다. 

길이 좋다. 

구불구불한 외길이라 다들 조심하는 분위기. 특히 많이 굽어진 길은 외지인이 운전하다 갖다 박기 좋을 것 같다. 


이쯤 왔을때, 잠시 내려서 산구경을 하고 다시 차에 돌아와서 시동을 걸었는데, 시동이 안걸린다.


렌터카 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접수하고 상황 파악하는데 시간이 한참 걸리고, 레커 차가 오는데 한시간 반이 걸려서 이날 일정은 다 끝나버렸다. 

도난차량 경고가 뜨고 시동이 안걸리고, 시동 걸기위해 노력하는 동안 브레이크가 안듣고 아주 아찔한 일이 있었는데, 렌탈이라는게 '아무놈이나 빌려타는' 차라 누가 무슨짓을 했는제 알게 뭔가. 


레커가 오고 엔진룸을 열고 시동을 거니 바로 걸려서 매우 황당.

그상태로 주행해서 시내 주유소까지 이동해서 렌터카 직원이 차량을 바꿔줬다. 


시간 날려먹은게 너무 아까워서 배가 아팠지만 어쩔수는 없다. 

시장에 못간게 제일 아쉽다. 

Posted by 도루코


뷰가 정말 시원하고 아름다운 곳이었다. 


특히 이곳이 좋았는데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는 지점이 아주 아름답다.




해안에 사람도 많음. 

여기 뭐 탈것도 있다던데 사설 시설이라고 한다.


과자나 초코렛 선물을 사야 할 일이 있다면 이 주변 기념품 가게 과자가 싸다.

집집마다 가격이 좀 다르니 다니면서 비교 좀 해 보고 묶음으로 왕창 사면 부서에 싸게 선물 달라는 요구를 막기 좋음.


Posted by 도루코

고기국수가 먹고싶다고 했더니 동행이 찾아놓은 집. 국수바다. 

먼지 좀 날리지만 주차장 넓게 있다.



모든 음식은 선결제.

고기 국수와 국밥을 주문했는데, 맛있게 잘 먹긴 했는데 굳이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특히 고기국수가 너무 특징이 없고 평범. 

Posted by 도루코

제주에 유리박물관이 두개라고 하는데, 그 중 하나를 골랐다. (어디였는지 기록도 없고 기억도 없다.)


갔는데 주차장에 차가 하나도 없다. 

입장을 하는데, 너무 친절하고 할인도 해 줬다. 



...


아무도 없다. 


유리 전시물에 거미줄이 너무 많아서 고압 살수 샤워기로 청소해주고 싶다. 


진짜 버섯. 너무 예쁘게 생겨서 만지려고 했더니 동행이 말렸다. 독이 있을수도 있다며. 너무 귀엽게 생겼네.

진짜 꽃.

가짜 = 유리 버섯. 


한바퀴 돌고 나옴. 


사람이 아무도 없다.


Posted by 도루코

식물원 보고싶어서 갔는데 여기 왜 오는지 모르겠다.

사진찍기 좋다고 하던데 사진 잘 받는지도 모르겠다. 


예비 엄마 아빠들, 애기 신발들고 미리 기념사진 찍던데 더 잘해놓은데는 없나. 




나무에 장식물을 달아놓고 의자를 배치하고 하트를 달아놓고 등등 노력은 많이했는데, 밤에 보면 좀 더 예쁘려나.



한바퀴 다 돌고 나옴.


Posted by 도루코

제주도 오설록은 한번 또 들러줘야 할 것 같은 곳. 

개인적으로 오설록의 차는 내 입맛에 전혀 맞지않는다. 

아이스크림이나 먹어줘야 겠다.

그리고 이니스프리에 들러야지.


오늘도 사람이 많다. 제주는 대체 어떻게 된거냐.


올라가니 하늘이 맑고 좋다.

대충 둘러보고.

차는 살게 없는 것으로 결론.


아이스크림이나 먹어준다. 


이니스프리도 차라리 온라인 구매하는게 낫겠고, 매장에서 별로 이득이 없다. 

디퓨저 몇개 샀다.

녹차밭을 보니 잎을 뜯어서 씹고싶다. 

차 향은 깔깔하게 살아있어야지..왜 멩멩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하늘은 좋군. 


Posted by 도루코

늘 여행 계획을 빡빡하게 짜는 동행이지만 오늘은 좀 바줬다. 브런치부터 시작.

모모제이로 간다.



여긴 어떻게 찾았나 모르겠지만 아무튼 괜찮네.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음.


내부 깔끔.


오. 맛있다.


샌드위치 맛있다.


여기 브런치의 예측 가능한 가격에 맛이 괜찮은 편.

추천. 


Posted by 도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