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에는 볼만한 것이 꽤 있다.

캐릭터 스트리트도 있는데, 이건 지난 번에 이미 와 봤고, 키디랜드도 훑은 후라 (아니 그 보다 내가 너무 피곤해서) 패스하기로 했다. 


디저트와 오미야게를 살 수 있는 미플러스 매장부터.


디저트가게들이 모여있는 곳.



옹기종기 많은 매장이 있다. 

여기서 밀푀유 과자 한상자를 샀다. 

이것저것 맛을 보니 맛있어서, 간식 잘 안먹지만 샀다.

(서울 들어와서 차마시면서 한개씩 꺼내먹으니 금방 끝남)


그리고나서 트래블러스 제품을 파는 매장으로. 

작은데 도쿄역 한정 제품이 많아서 이것저것 골라봤다. 

아주 비싸고, 브랜드에 애정이 없으면 들를 이유가 없는 곳이다.

선물용으로 노트하나, 마스킹테이프하나, 노트에 매다는 메달 하나를 샀다. 

펜도 사고 싶었는데 하나 2만원이나 해서 꿀꺽 참았다.


도쿄역은 예전 서울역처럼 고풍스런 매력이 있지.


책과 문구가 있는 마루젠 서점으로.


문구대전인가를 해서 할인을 한다는데 내가 사는 물건은 하나도 할인이 안되었다. 


그러나 그때까지 못찾았던 사려고 했던 문구를 예상가 보다 더 싸게 발견.

그리고 미니북 코너에서 마녀의 주문책을 발견하고 얼른 구매. 


이곳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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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BS 는 체인이니 검색해서 가까운 곳을 가면 된다.

우리가 갔던 곳은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곳이었다.



그냥봐도 비싸고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 가게.


우리가 주문한 것은 주스 한잔, 커피 한잔, 그리고 과일이 가득한 밀크레이프. 


여기 입장했을때 시간과 돈이 많아보이는 부인들이 가득했고, 간간히 테이블에 혼자 밥을 먹으러 온 능력있어 보이는 아가씨들이 있었다. 

즉, 가격이 낮지 않은 곳이다. 당연히 맛있어보였고.


이곳 크레이프가 과일이 풍부하고 아주 맛이 있었다. 

시간되고 돈 여유 있으면 들러서 럭셔리를 즐겨보세.


맛있음. 사람들이 은박지에 올려져 있는 걸 많이 먹던데 초코가 들어간 디저트인가보다.

아무튼 밀크레이프 맛있다.

Posted by 도루코

점심먹으러 간 집은 유라쿠초 역 근처에 회사 건물 지하에 있는 야마야 라는 밥집이다. 

이 건물 지하는 도시락 파는 곳이 아주 많다.

일하다가 간단히 밥을 먹기위해 도시락 구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와중에 직장인듯 사이에 껴서 밥을 먹었다.


선불이고, 입장하면서 메뉴를 골라 이야기 해야 한다.



눈앞에 명란이 그득. 무한리필이다. 




난 가라아게 정식을 주문.

명란을 듬뿍 얹어서 마구 먹어주면 된다. 

여기 앞에 오오토야도 있으니 웨이팅이 길면 그리로 가도 된다.

맛있다 맛있다 배부르다. 

근데 가라아게가 좀 짜다. 


이렇게 생긴 곳. 

나는 만족. 대만족.

Posted by 도루코



책도팔고 기념 제품도 하는 빌리지 뱅가드를 갔다.

사실 요코하마점에 가려고 했는데, 멀기도 하고 내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멀리 갈 수가 없었다.

그냥 시부야점으로.



빌리지 뱅가드를 온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네코노히 ネコノヒー 굿즈를 사기위해!!


작가 Q-rais씨가 그리는 success 고양이!

내가 이 고양이를 참 좋아한다. 

뭔가 슬픈 고양이 이야기가 주로 이어지는데, 어쩌다 한번씩 성공하는게 너무 웃기다.



네코노히 말고도 많은 책이 있다. 시로탄인거 같은데.. 시로탄도 귀엽지.


아무튼 고양이 인형과 네코노히 책 한권 사서 나옴. 


Posted by 도루코

이곳에서 전시가 있는데 파트너 대상으로 한 전시라 초대받지 않으면 들어가기 조금 어려운 행사가 있었다.

아주 친한 동무가 출장을 와서 인사도 할 겸 들렀다. 



무대에서는 키티와 구데타마가 열심히 공연중. 

게을러빠진 계란은 희한하게 인기가 있다. 

산리오는 키티 전무와 구데타마 상무가 먹여살리는 듯.



이것저것 구경하고 과자도 얻고 차도 마시고, 기념품도 조금씩 얻었다. 



그 중에 자판기로 물을 한병 주고 사진도 만들어주는 곳이 있었는데, 다른 배경을 날리고 사람만 남겨서 사진 만들어주는 기기에 사진을 찍었는데 옆에 있던 스태프가 들어와버렸네..


아무튼 이렇게 귀여운 사진이 남았다. 


해지는 오사키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우리는 마트로 갔다. 맥주사러. 

산리오 전시회는 재미있었음. 

Posted by 도루코

아점을 먹으러 간 미도리 스시.

가성비가 좋은 집이라고 해서 달려갔다. 


오픈전에 갔는데 캐리어 끄는 관광객이 이미 줄서 있음. 

다행히 늦지 않게 가서 웨이팅 없이 오픈하자마자 입장.



나는 또 맥주를 한잔 주문.

그리고 2만원짜리 세트를 두개 주문했다.

게장이 있는 샐러드와 달걀찜이 먼저 나온다. 

아주 맛있다.





스시는 듣던대로 가성비가 아주 좋아보였다.

선도도 신선했고 맛도 좋았고 양도 아주 적당했다.

장어 크기가 커서 나는 잘라 먹었다. 

참치 상태도 좋음.


매우 만족. 추천한다. 


여긴 매번 지날때마다 보면서 신기해했던 곳인데 다카라초역에서 긴자방향으로 가면서 늘 고개를 빼고 구경했던 곳. 

3층인가 까지 정원이 있다. 

건물 이름이 유명했던 것 같은데 잊었다.

Posted by 도루코

방송에도 나온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이번에도 우리는 시간을 잘 맞춰가서 두팀 정도만 기다리고 바로 입장.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




가장 잘 팔리는 메뉴 하나(탄포포) 와 그냥 고른 것 하나.

탄포포는 뒤에 엎인 달걀을 칼로 쓰윽 가르면 사르르 펴지는게 특징인데...

이게 간신히 먹어치운 것이다.


맛이가!!! 없다!!!


맛이 너무 없다!!!


나한테 왜이러니!! 이게 돈이 얼만데!!!


맛이 없다!! 간신히 배고파서 이만큼 먹었다. 


내 인생에 오무라이스가 맛있었던 적은 없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정도는 아니었다.

그냥 맛없다.


심지어 동행은 엄청 투덜대며 비싼 메뉴를 꾸역꾸역 먹음. 


돈내고 화냄. 맛없다 맛없다 맛없다.

Posted by 도루코

음. 오늘은 일요일. 

어디를 가나 난리.


다케시타 거리 입구.



인파가 구경거리다.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이 거리에 다이소가 있는데 꽤 큰편이다.

2월 현재 이미 벚꽃 시리즈가 나와 있어서 마스킹 테이프 등등을 구매 할 수 있다.

나는 시바 강아지가 벚꽃과 같이 그려져 있는 마스킹 테이프 세트 구매 완료. 매우 귀여움. 


무사히 지나 키디랜드에 도착.

이곳에서 층층마다 들르고 지하에 스누피 타운까지 다리를 절며 섭렵. 


메모지와 스티커 같은 잡다한 물건을 구매했다. 면세 가능한 금액까지 사지는 않았고. 나의 인내심. 

온갖 캐릭터 상품이 가득한 곳이며 면세 가능. 

Posted by 도루코

약간 늦은 점심을 먹으러 도쿄 돈카츠에 갔다.

일정을 담당하고 있는 동행이 돼지고기 스테이크라고 한다.


나는 고기라길래 그냥 좋아라 하며 따라 들어감.



웨이팅이 다행히 많진 않았고 앞에 두팀 정도 더 있었다.

2층이었는데 올라가는 계단에 이렇게 그림이 그려져있다.


입장. 나는 언제나 그렇듯 맥주부터 한잔 주문.

여기 서버가 외국분이셨는지 일본어가 조금 달라서, 역시 외국인인 동행은 처음에 잘 알아 듣지 못해서 매우 당황. 

일본언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놀랄거 없다. 하는 말 다 비슷하니까. 물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장국 놔드리겠습니다 정도니까. 


고기가 나왔다.

겉은 다 튀기고 속은 약간 핏빛이 도는 돼지고기 스테이크. 

마늘 플레이크가 같이 나온다.


나는 맛있게 먹었는데 동행은 그저그랬다고 한다. 

가게는 좁지만 서빙 빠르고 쾌적하게 먹었다.

Posted by 도루코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고정장소 도큐핸즈.

문구 덕질을 위해 이번에도 들렀다.


동행이 한시간 예상했던 모양인데 나는 세시간을 썼다.


물론 많은 물건을 보고 사고 면세까지 받았지만, 그 중 사진은 몇장만..(구매한 물건은 전리품 게시물에 한번에 설명하기로.. 너무 많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문방사우 세트. 먹, 벼루, 붓이 들어있는 세트다. 



이 볼펜은 엽서 세트로 되어 있는 것 보다 공항에 볼펜만 몇자루 묶어서 파는게 싼데, 그래도 내가 예전에 샀을때 보다는 비싸다.

볼펜 대는 단단한데 필기감이 부드러워서 강추하는 볼펜. 

한자루 다 쓰고 가지고 있는 것은 아껴두고 있는 중이다. 

(그냥 한갑을 사버릴까..)



귀여운 불판인데 집에서 불고기 해먹으려고 사왔다.

징기즈칸처럼 위에서 익히고 아래 국물에 적셔두기 좋은 모양. 


미니 화로를 샀는데 거기 맞을 것 같아서 구매.


이건 일본 잡지 보다가 발견해서 사려고 했는데 도큐핸즈에 알고 있던 가격보다 더 싸게 나와 있길래 얼른 샀다.

쌀넣고 물넣고 전자렌지 10분이면 밥이 된다.

(집에와서 밥을 해 봤는데 아주 맛있게 된다.)


멋있는 팬던트.



뭔지 모르겠지만 역시 예쁜 물건.


카렐 차페크 차도 소량 있었는데 잘 나가는 몇개 제품만 있었다. 많이 살 생각이면 도큐핸즈에서 면세가로 사는 것도 괜찮을 듯.



이날 일요일이라 시부야는 걸어서 지나가기도 어렵게 사람이 많았다. 

쇼핑을 거하게 해서 이미 짐이 무겁다.

Posted by 도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