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동 공항에서 아침을 먹는다.

비행기 타면 뭐라도 줄텐데..


뭐 아무튼 먹자니까 먹음. 

난 돈까스 밥. 카레국이 의외로 맛있다. 풀도 아삭하고. 돈까스도 먹을만. 


출장 끝. 잘 돌아옴. 피곤해 죽음.

Posted by 도루코


구글은 안돼도 GDG는 있다...

아침에 일어나 회의 가기전에 밥 먹으러 나가는 길.



상해는 될줄 알았는데.. P go 게임.. 안된다. 지도는 나온다.



이러이러하게 사연많은 오전 회의가 끝이 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또 돌리는 상이 나오는 집이다. 중국만 오면 살찐다.



개별 포장된 위생적인 식기들.



놀라울 정도로 맛있는 요리들..;;;

어떻게 하면 가지를 이렇게 맛있게 요리할 수가 있지..?


진짜 맛있었던 고기..



잘먹음. 


이건 후식으로 적절했는데 달달하고 바삭하고 쫄깃하고..



상해 지하철역인데 습하고 더워서 땀을 줄줄 흘리는데 ..사람도 많다.



일하다보면 갑질아닌 갑질도 하고 ㅈㄹㅈㄹ하기도 하지만, 이런 선물까지 앵겨주니 어째 좀 미안한 마음이 드는거 같기도 하고..

차 선물을 받았다. 



저녁은 훠궈 먹으러 감. 동네 맛집인듯. 개별 냄비도 되는데 우리는 그냥 큰 솥에 끓이기로.


매움.

잘먹었다.

2차(...)로 피자헛. 

아무래도 멤버중 하나는 훠궈를 잘 못먹은 듯.. 

맥주 한잔을 핑계로 피자헛을 가서 피자 작은 놈 한판을 먹고 맥주를 마셨다. 


일정 끝. 덥다.

Posted by 도루코

먹은거 까먹을까봐 쓰는 출장 로그 1일차.


오로지 목적은 먹을거 사진. 



묵었던 호텔. 중저가 호텔이라는데 싼줄 알았더니 1박에 거의 7만원이다. 역시 상해..비싸다. 

깔끔한 비즈니스 호텔.


깔끔.



차 세트도 있고.. 어김없이 재털이도 있음. 

놀랍게도 방안에 냄새는 나지 않는다. 다행.



급히 먹으러 나간 점심. 동네 식당인데 마시다시피 해서 반정도 먹었다. 



한가로운 상해 냥이


미팅 일정을 마치고.. 

우리가 갑이다 보니 을님들이 저녁식사 장소를 예약해 줬다.


고급진 곳인것 같은데, 백화점 레스토랑이고..

그러나 모두 담배 피는 테이블. 



후난성 음식이라고 한다. 맵겠지? 

주문도 을님들께서 알아서 해 줌. 



배가 터지게 먹음. 

수다도 어마어마 하게.. 

중국어 영어 우리말이 뒤섞인 맥주 테이블. 

2킬로는 찐듯. 


야밤에 회의가 한판 벌어졌고 매우 급격히 짜증이 치밀어 올랐으나 잘 넘어감. 

어떻게 하면 성질 안내고 일할 수 있을까. 

Posted by 도루코
TAG 상해, 중국

역시 중요한 것은 뭘 먹느냐.


이번 출장의 최대 장점은 아침을 잘먹었다는 것이다. 

아침 먹으러 간 곳.


대추가 들어간 두유.


전병과 오리알 죽.

오리알 들어간 저 죽을 매우 좋아한다. 생강향 때문에 움찔했지만 중국 오면 생강을 많이 먹게 된다. (원래 생강 안먹음)



버스터미널에서 먹은 고기 국물 국수. 맛있었고, 옆에 달짝지근한 차도 시원하게 잘 마심. 



옥수수 빵에 고기 들어간 국수. 옥수수 빵 맛있었음. 두유도 맛있음.



광저우 미팅에서.. 술잔이 작다고 무시할게 못된다.


홀짝 홀짝 마시게 따로 따라준 술.


바로 저 빨간 백주. 엄청 독하다 엄청. 그러나 역시 뒤끝없고 잘 넘어가는 중국 술.

고퀄리티.

요리도 맛있었다. 

타로를 요리한 것을 처음 먹어봤다.


코코파크로 왔다.



맥주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영 어설픈 재즈 라이브를 들어봄.

여기는 엄청나게 비싸다.


점심 먹으러 간 요리집. 

후난식 요리집인듯.


상상했던 맛과 아주 똑같은 다시마 반찬. 그리고 땅콩.

중국은 견과류도 맛있다.


마늘로 조리한 조개요리, 국물요리.

다 매우 맛있음.


마 요리. 몸에좋고 맛도 좋고 껍질콩도 맛있다.


볶음 밥.


돼지고기 요리. 이것도 맛있다. 두툼한 비계가 매우 맛있다.

여기서도 실컷 먹었음.



그리고 나서 들어간 베트남식 커피점.


연유가 들어간 베트남 커피는 아이스로 쫙 들이켜주면 카페인이 쫘악 빨려들어가는 느낌으로 매우 기분이 좋은 음료다.


해산물 먹으러 간 집.

어마어마 한 크기의 해양생물들.



대체 이놈은 어찌먹나..

네 발이 다 달려 있고 누가봐도 도룡뇽과..;;

행사 기간이라 싸게 판다는데 그대로 쪄서 요리하는 모양인지 통통 썰려 있는 것이 도저히 먹을 수 없을 것 같다.


가리비, 크랩 등 주문하고 올라간다.


얘는 입을 못다물듯..;;



바로 그 행사중인..;;

아.ㅠㅠ


밥먹고 나오니 수족관에 있던 놈들 중 한마리가 사라졌다.. 누가 먹었나 봄.



여기는 담배를 막핀다. 

근데 별로 냄새가 안나는게 매우 신기하다.


마늘 가리비 요리.


내가 좋아하는 갑각류.


매우 맛있음.;; 버터로 요리를 한 모양인데 브로콜리와 아래 깔려 있는 면까지 다 맛있다.


탄수화물 보충용 빈대떡. 

잘 구워서 맛있다.


아침 먹으러 간 패스트푸드 점.

서울에 이런 밥집 좀 있었으면 좋겠다. 

도넛과 누들. 그리고 두유. 내가 좋아하는건 다 모아놨음.

매우 맛있게 먹음.


홍콩 공항에 넘어와서 먹은 딤섬.



계란 흰자로 만든 토마토 요리. 난 이건 좀.. 내 요리는 아닌 것 같다.



이렇게 출장가서 잘 먹고 왔습니다. 

일정은 빡세도 먹는건 잘 먹자. 

Posted by 도루코

심천 직항은 타기가 좀 힘들다.

하루 한편 밖에 없는 것 같다. 

환승하면 더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홍콩으로 들어갔다. 

그 다음에는 국경을 넘는 사설택시를 탄다.

1인당 150위안.

꽉 채워 앉으면 매우 불편하다.



이날 미팅 후에 밥먹으러 간 곳. (이날의 미팅의 시간낭비의 극을 보여줬다.)

mix c라는 새로생긴 쇼핑몰이란다. 




홍콩에서 들어와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홍콩인지 일본인지 잘 구분이 안된다. 



미팅을 위해 찾아 간 곳.

심천은 외곽으로 가면 동네가 묘하다. 차 없으면 못다닌다.



공사판과 몰이 보이고 먼지가 풀풀나는데 어린이 집이 있다.


택시에서 내렸고, 장소를 잘 찾아서 미팅을 마쳤다.


다시 심천으로 복귀하기 위해 터미널을 찾았다.

여긴 잘못찾은 터미널이었는데, 어마어마 하다. 이게 작은 편.



결국 오토바이에 리어카를 연결한 듯한 탈것을 타고 도심을 역주행하며 다음 터미널로 이동.

내리는데 눈도 안떠지고 목도 칼칼하다. 


이 정도 되면 하루에 인구 100명중 한명은 죽어야 될 것 같은데 늘 무사히 잘 도착한다.

규칙과 질서가 꼭 좋은 것은 아닌가 보다. 

본능에 의존하는게 더 우수한 방법일지도.


버스 터미널.



버스는 넉넉했고, 그럭저럭 탈만 했다.

안전띠를 맸는데, 다시 안풀리면 어쩌나 잠깐 걱정하기는 했다.


광저우에 있는 대형병원.

군인을 위한 병원이라 해서 경계가 삼엄할 줄 알았는데 그런것 없다.



심천으로 복귀하기 위해 들른 기차역. 

외국인은 표사기도 힘들다. 여권을 가지고 창구로 가야 하고, 중국어를 못하면 매우 곤란하다.



뭔가 포탈타고 날아갈 것 같은 모양의 출입구. 플랫폼으로 가는 길이다.




기차는 쾌적했고, 고속철이었고, 무선통신도 잘 터졌다.



이곳은 퇴근시간의 뤄후 역. 

지하철 표 사는데 이 난동이다.

난 외국인이라 영어로 기기 설정을 바꿔놓고 표를 샀더니 뒤에 있던 아저씨가 엄청 호기심 어린 말투로 나에게 뭐라고 했다.

못들은체 하고 빠져나옴.



화창베이 쇼핑몰.

혼자 다니면 구경할 건 많은데 호객행위가 너무 심해서 좀 피곤하다.



다시 택시를 타고 국경을 넘는다. 

이 국경 넘는데 30분 이상 소요된다. 

중국에서 홍콩으로 넘어갈 때, 출국과 입국을 거친다. 

차안에 앉은채로 여권을 맡기고 넘어가게 되는데 꽤나 신기한 경험이다. 


Posted by 도루코

그 이름 오리엔탈 긴자 가든 호텔.


심천 화창베이에 있다. 내가 묵었을때는 하루 3만원 정도. 

내가 안가면 1박 2만원 미만에 묵는거 같던데, 나름 배려하느라 괜찮은 곳으로 예약해 줬다. 



화창베이 상가 건너편이라 육교로 건너다닌다.

주변에 아침 먹을데가 꽤 많다.


들어간 모습. 객실은 2, 3층에 있는 것 같고 넓은 공간에 방을 얼마나 채웠는지 온통 방이고 방음이 안된다.

창문이 없어서 밤인지 낮인지 잘 모르지만 상관 없다. 잠만 잘 자면 된다.

재털이가 구비되어 있지만 환기는 못한다. 피는 사람은 알아서. 


옷장이 큰데, 깨끗하지 않아서 옷을 넣기가 조금 애매하다. 그러나 불만 없다. 3만원 이니까.

슬리퍼 없을줄 알았는데 있었다.

전원도 충분하고 책상도 넓다. 


침대가 어마어마하게 크고 딱딱하다. 잘잤는데 아침마다 몇대 맞은 것 처럼 등과 어깨가 아팠다. 

와이파이 무료인데 그냥 거의 안터진다.

테더링 쓰려고 하니 모바일 망도 망.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샤워부스 있어서 좋은데, 물이 샌다. 많이 샌다.

샴푸와 바디샤워 있는데 구분이 안되어서 그냥 가져간거 썼다.


수압이나 온수 좋은데, 샤워기가 줄줄 샌다. 샤워기 꽂는 곳도 망가졌다.

괜찮다. 천정에 붙은거 쓰면 된다. 


변기 물이 잘 안내려간다. .. 이건 좀 난감했다. 


타올 충분했고, 어메니티도 있다. 

칫솔 치약 빗 샤워캡 등 다 있다. 

드라이어 성능도 괜찮다. 


전체적으로 만족 했는데, 방음이 안되는게 조금 문제긴 했고.. 옆방의 사생활을 내가 알아야 할 이유가 없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옆방이 아니라 '어느'방 이었는데 전 층이 소음에 약한가보다.)

Posted by 도루코

홍콩에서 온다면 뤄후 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된다. 

화강로 역 (화창루짠)A 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면서 왼쪽을 보고 있으면, 그냥 어디인지 알게 된다. 



출장다녀왔다. 

말그대로 미팅의 연속이었기 때문에, 간략히 메모를 남기려고 함. 

Posted by 도루코

비행시간 착각해서 마실뻔한..


우육면.

맛없음. 고기만 맛있음.


진심으로 사서 미국에 보내고 싶었던 팬더 캐리어.

어디 마트가면 싸게 살텐데. 쩝.


편의점에서 산 피스타치오와 어포와 오징어.

맛난다 맛나.



도자기 가게에서 산 책모양 꽂꽂이와 단지모양 도자기. 


제버릇 남 못준다고 .. 꼭 사와도 책 모양. 

Posted by 도루코

행사장 안에 브레드 앤 톡이라는데가 있었는데..


이건 전시용인지.. 엄청 이쁘게도 만든다.



달걀 들어간 토스트가 아주 맛있음.


이건 점심때 옆 부스 아가씨 접대하느라 먹은 장어 도시락.

꽤 맛있다. 재료도 좋고. 별로 안비싸고.


행사 끝나고 시내로 산책 나감. 몸 상태가 좀 심상치 않은데.. 비까지 온다.


진입하고 본 요구르트. 도자기 안에 들어있음.


이런 골목으로 다 이어져 있다.



요구르트 병은 이렇게 활용하라고 한다.


농도 짙은 요거트를 냠냠 먹고.



찻집 구경.




도자기 구경..

비싼데 너무 이쁘네. 다 관광객들 사라고 만든거라 이쁘고 비싸다.

몇개 샀음. 내가 미쳤지.



모양 예쁜 사탕 만드는 집.

5개 사면 1개 껴준다길래 결국 6개 산 셈인데 6개 100인민폐로 18천원 정도. 즉 저거 하나에 3천원 꼴이다.

사탕 한통에 3천원? 비싼거지.

선물용으로 좀 샀다.

맛은 있다.



시장 구경. 

구석탱이 작은 시장인거 같은데 생선은 완전 신선하고 채소도 보도 못한 크고 신선한 것들이 천지다.

내가 도대체 한국 마트에서 뭘 사다 먹고 있는지 모르겠다.



대박.



비가 주룩주룩 오는데, 라인 샵 지나감.



추천받은 프랑스 음식점에 옴.

일단 들어오는데 무진장 화려하다.

메뉴판 보는데 욕이 나옴.


저 바깥으로 야경과 동방명주가 보여야 되는데 지금은 비가 오잖아.

제대로 보일리가 없지.



뜨거운 물좀 달랬는데 찻잔에 담아줌.


아니 그냥 사기컵이면 된다고.


버터가 대박 맛있음. 대박 대박. 버터로 배채울뻔.


무슨 스프인지 모르겠지만.. 스프와 샐러드가 먼저나왔다.

샐러드 짬. 

스프 짬.

난 맥주 못마심. 아파서.



이쪽 야경이 더 멋있네. 고전적이다.



이렇게.


주변은 여자한테 작업하는 남자가 있고, 옷은 잘 차려입었으나 교양이라고는 없는 플래시 아줌마가 있고, 뒤쪽에는 외쿡인 포함 비즈니스 그룹이 가득.



이쁘쥬?


이런거 보라고 비싼가봄. 

거의 요리 몇개 배도 안차는거 시켰는데 15만원 나옴.



콩요리에 햄이 주인공인데 끝장나게 짬.



스테이크.. 짬.


요리는 망했고 야경은 좋을뻔한걸로. 



동거곰 주려고 루피하나 사고 내꺼 고양이 하나 사고. 


아파서 감기약 부탁했더니 .. 약을 벌크로 사옴. 

중국진통해열제는 박하맛이 난다. 코감기약 약효가 대박. 자기전에 먹으면 기절함. 

너무 대량이라 남아서 가져와서 더 먹었음. 


약 사다줘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도루코

행사장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데..



이렇게 먹었다. 

왜 이렇게 입맛이 없나. 점심때만.



상해는 지하철 노선이 아주 많구나.


귀여워서 찍어본 사자 캐릭터.



이곳은 요즘 대세 백 아저씨의 한식당.

일본을 가도 중국을 가도 대세로구나.



거대 풀밭. 풀 많이 줘서 좋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잡채. 다 맛있고 좋은데 좀 달다.



된장도 맛있음.

고기도 맛있었음. 

다 맛있음. 소주도 맛있었음.




호텔 근처에 마트가 하나 있는데, 편의점보다 싸고 종류도 많길래 코코넛 밀크를 털었다... 탈탈탈.. 

캐리어 큰거 가져왔음. 


마트 사장님 말도 못알아듣는 나를 향해 환하게 웃었다. 


동거곰이 이걸보면 더 환하게 웃겠지. 

Posted by 도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