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덕질인생. 


타오바오에 주문한 것을 배송대행지 직싸 서비스를 이용해서 받았다. 

이번에 몇가지 사항으로 직싸 CS 와 문의답변을 주고받을 일이 있었는데 마지막에 나를 약간 화나게 하는 일이 있었다. 

입금을 했는데 입금 확인이 안되길래 확인해 달라고 하니 입금 대기상태가 아닌데 입금을 해 버려서 그러니 다음부터는 대기 상태가 되면 해달라는 것. 

그래서 '얼마얼마이니 입금해주세요.'하는 메시지를 받고 입금했는데 이 상태가 아니라 다른 상태임을 의미하는 것인지 질문을 했더니 '입금 확인 됐다.' 는 답이 왔다. 


사람이 구두로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닌 이상 뉘앙스에 오해가 생길 수 있다지만, 몇번을 읽어봐도 '아 귀찮고 입금 확인 됐다잖아. 자꾸 입금 확인가지고 뭐라고 하지마.' 의 느낌.. 


그래도 궁금한건 해결을 해야겠기에 전화를 했더니 입금 요청이 오면 사이트에서 무슨 버튼을 누른다음 대기 상태로 만들고 입금을 해야 바로 확인이 된다고 한다. 


아무튼. 


물건 1번, 블루투스 이어폰. 

에플 에어팟을 탐내고 있었는데 내가 대중교통에서 오케스트라를 노이즈 캔슬링해가며 들을것도 아닌데 20만원 넘게 주고 그걸 사긴 좀 너무하지 않나.

그래서 싼 것을 골라보았다. 



하얀통은 보관케이스겸 충전기 역할을 하고 보조배터리처럼 쓸 수 있다. 

빨간 녀석이라 귀에 꽂고 있으면 눈에 잘 띄일 것이고 길가다 잡상인들이 말을 덜 걸게 될 것이다. 


대략 2-3주 써본 느낌은, 그럭저럭 쓸만한데 너무 끊긴다. 

주로 왼쪽이 끊겼다 붙었다 한다. 


그렇다고 못쓰겠네, 버려야겠네 하는건 아니고 중국어 강의듣고 버스에서 최신가요 듣고 하기는 충분하다. 

2만원대로 샀는데 배송료까지 치면 3만원정도가 맞을 듯. 

물론 더 싼 것도 있다. 

입맛대로 아무거나 골라도 될 것 같다. 이건 뭐 대충 보니 심천 어디 있는 상점 물건 같아서 샀음. 전자제품은 심천 아니면 항저우것을 산다는 이상한 편견이 있음. 

이게 필기감이 좋다는 소문을 듣고 배송료 내가며 몇개만 사봤다. 

물론 개당 가격은 200-300원 정도다 최종적으로 들었는데 많이사면 100원 아래로도 살 수 있다.

deli 라는 브랜드의 중성펜. 


필기감? 끝내준다. 아주 깜짝 놀랄정도다. 

색이 다양하게 나오면 좋으련만, 빨강파랑이 약간 촌스럽다. 그 외 필기감은 정말 환상이다. 

펜끝을 종이에 대자마자 매끄럽게 나와야 만족스러운 편인데 이 펜이 그러하다. 


요즘은 다이소에 나오는 3자루 천원짜리도 아주 매끄럽지만, 이 제품의 품질은 그 이상이라고 본다. 


펜 많이 쓰는 사람은 다발로 사놓고 써도 좋을듯. (이미 36자루 주문해놨음.) 



별것도 아닌 코너펀치를 문구점에서 사려니 하도 비싸게 팔아서 중국에서 샀다. 

천원쯤 줬나? 


품질?

...


할말이 없다. 


종이 끝을 물어뜯는게 코너펀치냐. 

제대로 커팅이 안되고 쥐어 뜯어놓는 경우가 많다. 


이건 실패. 두께 있는 종이에나 쓰게 될 듯. 




이번에도 신제품 없나 뒤적이다 주문한 hayama 샵의 마스킹 테이프들. 


해리포터, 포켓몬스터 등의 유명 영화 애니메이션을 재해석해서 만드는 제품이 많은데 디자인이 매우 귀엽고 상대적으로 매우 비싸다. 

마음에 들어서 보일때마다 사는 편. 

컬러도 선명하고 예쁘다.




이번에도 어마어마하게 주문한 스티커들. 


핫트랙스 가보면 헉하는 가격의 스티커들인데(4900원???)  일본에서 마인드웨이브 씰이 180엔+ 세금, 타오바오에서 사면 몇백원. 

이러니 안지를수가 없다.

아름다운 여신님이 있는 마테도 사고 음식마테, 클로버마테, 시방방, 냐방방, 고로고로냥스케 막 주워담았다. 

지난 번에 산 것도 있는데 두개가 된 것은 이제 마음놓고(?) 하나를 꺼내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뻐하고 있음. 



근래 일기장을 A5 다이어리에서 A6 다이어리로 바꿔서 저렴이 버전도 한세트 질러보았다. 

핑크 프린트 자가 달린 페이지 구분용 플라스틱(?)은 왜 이렇게 비싼가 했더니 여러개가 하나로 엮인 세트였음. 그래봤자 천원? 



고가에 팔리고 있는 여러버전의 홀로그램 6공다이어리가 있는데, 이것은 아주 저렴이. 

푸른빛이 도는 홀로그램이고 상태 깔끔하게 잘 나왔다. 긁히든 말든 맘놓고 써야지. 


Posted by 도루코

알리익스프레스는 역시 주문한 것을 받기를 포기할때쯤 물건이 도착한다.

간혹 인천에 이미 갖다놓은건가 싶을정도로 빨리 올때도 가뭄에 콩나듯 있지만 대부분은 한달 이상 걸린다. 50일도 걸린다.

그렇게 어렵게(?) 받은 물건이다.


먼저 홀로그램(혹은 레이저, 혹은 광택) 파우치.
사이즈가 작은데 예쁘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천원 좀 넘으니까 타오바오에서 찾으면 더 싼게 있겠지만 귀칞고 해서 그냥 주문했고 마침내 받았다.

예쁘다. 이런 종류들은 물건 떼어다가 아트마켓 같은데서 가격을 붙여 (몇배로) 되파는 작가도 봤다.
귀여운 스티커나 메모지, 이런 파우치 가져다 되파는게 나쁠거야 없다고 본다. 자기가 만들었다고만 안하면야 그렇게 팔아줘야 물건 갖고 싶은 사람도 살 기회가 생기지.

그런데 오리지널인 것 처럼 물건 뒤섞어놓고 열배 받는 건 좀 도덕적이지 못한것 같다.

그리고 해리포터 기숙사 배정 모자 목걸이.
묵직한데 표정이 익살스럽고 마음에 든다.



키링 만들려고 이런 목걸이 참을 몇개 샀다.
아마도 청사금석이라고 부르는 유리원료의 인조보석과 자수정인듯.

색이 예뻐서 샀는데 알리익스프레스 기준 천원씩 정도 준 것 같다. 받아보니 광택은 좀 덜하다만.
역시 타오바오는 더 쌀 듯.

Posted by 도루코

글을 쓰고 있는 이 시점에 또 한 무더기가 중국 배대지에 도착하고 있다. 매우 설렌다. 덕질은 늘 즐겁지. 



자바라 책꽂이. 중국에서 살 생각은 없었는데 인터넷 주문하려고 보니 배송료 포함하면 만원 밑으로는 구매가 거의 불가능. 

그냥 타오바오에 주문했다. 저렴저렴. 


근데 앞으로 슬그머니 벌어지는 것이 튼튼하지는 않다. 다 그런가 모르겠다만. 그럭저럭 쓰고 있다. 


마스킹 테이프 증식으로 쓰고있던 테이프 통이 다 차버려서 이번에는 작정하고 3층짜리로 구매. 

넓은 것도 많고 해서 3층짜리를 다 채우고도 남아서 다른 통에 또 담았다. 


그럭저럭 가벼운 마테 담기는 적절한데 한눈에 보이지는 않아서 매번 2층 1층 따로 열어서 확인해야 하는 것은 좀 불편. 


디자인 테이프 오려 쓸때 쓰려고 롤이형지를 샀다.

역시나 매우 저렴하게 구매. 타오바오 만세. 


고양이 발, 카페 고양이, 벚꽃 풍경 등 각종 마스킹 테이프. 조그만 수첩은 선물로 따라왔다. 


번개장터 같은곳에 대량구매해서 판매하는 판매자들이 있는데 그 분들도 비싸다고 할 수는 없는 2천원대에 판매하고 있지만 직접 구매하면 그보다 많이 싸다. 


해리포터, 셜록, 토르 등 각종 컨셉으로 디자인을 해서 자체 제작하는 마스킹 테이프 판매자가 있다. 

다른 제품보다 훨씬 비싸긴 한데 디자이너 작업물이고 아주 귀엽다. 

마테 포장 도무송을 따로 주는 것도 있고 포토카드도 선물로 챙겨주고 명함도 귀엽다. 

내가 애정하는 판매자인데 새 디자인은 품절되는 경우가 있고, 가끔 신제품이 나와서 종종 가게에 물건 구경하러 간다. 


이상, 이번 구매는 소소했다. 배송료는 소소하지 않지만. 

Posted by 도루코


먼저 롯카테이. 위스키가 들어간 사팅도 사고, 마루세이 버터샌드도 사고. 선물용 과자 세트도 샀다.

마루세이 버터샌드는 솔직히 내 취향은 아닌데, '누가 여기다 건포도 넣었어?' 하는 맛. 

그렇지만 허기질때 하나씩 까먹으면 맛이 괜찮아서 조금만 샀다. 

위스키 사탕도 술이 아주 먹고 싶은데 벌건 대낮일때 하나씩 꺼내먹기 좋다. 



그리고 마루세이 버터샌드 문양이 들어간 마스킹 테이프. 문구덕후는 이러하다. 



문제의 삿포로 눈사람 술. 정말 귀엽다.

맛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사케맛이겠지뭐. 

출국장 통과하고 면세점 니혼슈 가게에서 샀다. 



동물원 테마의 사케. 유리병이 참 예쁘다. 

따서 그냥 마시면 되는 술잔 겸용. 씻어서 간직해야지. 역시 공항 면세점에서 샀다.




게장인데 누가 맛있다고 해서 샀다. 

음. 기대가 너무 컸는지 그냥 그랬다.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 가능. 

그리고 사진에는 흐리지만 가리비 말린 것도 안주감으로 사왔다. 

면세점과 공항 상점에는 이런 말린 안주거리가 잔뜩있다. 



본문에도 썼지만 쟈가포쿠루는 그냥 그렇다. 비싼값은 못하는 것 같으니 가루비에서 나오는 다른 감자과자 사드시길.



이번 여행에 돈이 별로 안들었다며 동행이 이런걸 집어왔다. 비싸서 잘 안사먹는데 로이스 감자칩. 은근히 땡기는 맛. 



이것도 인기상품인것 같았는데 옥수수 과자. 

쌀로별 맛.

ㅡㅡ;;



어묵을 좀 샀다. 조금씩 썰어서 여기저기 넣어먹고 있는데 맛있다. 

명란마요네즈도 사왔는데 쭉 짜서 샐러드에 슥 비벼먹으면 맛있다. 



세븐일레븐에 파는 간장라면 소바. 

인스턴트 주제에 꽤 그럴듯한 맛을 낸다. 

2천원대에 일본 라면을 느낄 수 있으므로 추천. 

서울 들어와서 바로 먹어치웠다. 



세리아에서 사온 유리잔. 

작고 귀여운 그릇은 어찌나 많은지.



맥주를 담으면 이렇게 귀엽다.



아리오 쇼핑몰에 100엔샵이 있는데 이런 비누를 팔았다. 



비누망과 비누가 하나 들었는데, 사우나 갈때 가져가면 딱일 것 같다.

때비누라고 하니 성능을 시험해봐야지.



욕조에 풀고 20분 들어가 있으면 두시간 운동한 효과가 있다고 하는 입욕제 게루마바스. 


다른 종류도 하나 있길래 같이 사봤다. 숙취에 도움이 되려나. 


운동한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고 몸에 열은 확실히 난다.



저렴이 산토리 위스키. 하이볼 만들어먹으려고 사왔는데 큰거 사올걸. 너무 작아서 몇잔 못만들어먹었다. 



다이소에서 사온 비누. 역시 사우나 갈때 쓰려고 샀다. 

비누곽도 들어있고 비누 두개씩 들었다. 싸서좋다.



4개 천원하는 다이소 오징어. 맞나.. 2개 천원인가..아무튼 싸다.

이거 의외로 맛있다. 

맥주 안주로 하나씩 까먹는 중.



굽어있고 끝이 뾰족하지 않은 핀셋을 그렇게 찾아 헤맸는데 드디어 다이소에서 발견. 

5핀, 라이트닝 충전이 다 되는 케이블 한개 천원. 

카드 넣는 카드 택 천원. 앨리스 고양이 머리끈 천원.



다이소 문구들. 스티커북도 한국 다이소 것보다 괜찮아보이는 놈이 천원. 


비닐을 밀봉해주는 디바이스. 사와서 잘 쓰고 있다.



카드 모으고 스티커 모으는 사람에게 꿀템. 세리아 문구들. 

이번에 나간김에 넉넉히 사왔는데 과연 넉넉할까. 

20칸, 9칸, 4칸으로 나뉘어 있어서 스티커, 메모지, 엽서 등을 수집할 수 있는 30공짜리 파일이다. 엄청 요긴하다.



산리오 캐릭이 들어간 지퍼백과 지퍼가 있는 노트 커버.

마스킹 테이프 커너, 참 장식, 접착 되는 장식 비즈, 머리끈 등등. 핑크색 핀셋도 장만했다. 

예쁜게 너무 많아서 다 쓸어담을까봐 무서웠다.



이것은 초밥집에서 순서 기다리다가 산 디즈니 참 장식. 

세개 만원. 



이상하게 별로 살게 없지만 늘 들어가게 되는 Wego 에서 산 머리끈. 두개 천원씩. 

늘어지면 버리고 새거 꺼내쓰니까 몇개 사서 쟁여도 좋음.



센트럴 문구점에서 산 스탬프, 고로고로 냥스케 일기장, 그리고 스티커. 

타오바오에서 못봤던 것 위주로 구매. 스티커는 찾아보면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작은 것도 있다. 세리아에 귀여운 것이 많은데 미국 쓰레기통 같이 생긴 수납도 있고 구경할 수록 신기한게 많다. 

조립형 바구니 소형 하나 사왔는데 메모지 보관하니 그럴듯하다. 


이것말고도 맥주도 있고 드럭스토어에서 사온 것도 있고, 더 산게 많긴 하지만 비싼건 안사서, 이번 여행은 아주 알뜰하게 다녀왔다.

Posted by 도루코

일본 여행을 가면 거의 빠짐없이 매일 저녁 마트나 백화점 식품코너를 돈다.

특히 타임세일이 시작되는 7시경부터 탈탈탈 털고 다닌다. 


꽤 좋은 것들을 건질 수 있다. 



이온몰에서 사온 새우튀김 덮밥에 조개국물에 게살 덮밥에 유부초밤. 


그냥 다 맛있다. 조개국물이 참 맛있다. 



곁들여서 대게 다리살. 통실하고 맛있다. 



이거 홍게 다리살이라고 맛있어서 이틀 연속 사먹었는데(가격도 싼편이었고)..

두번 먹고 알았다. 

이거 게살 아니다. 게살맛이 나는 어묵이라고 한다.

어묵이 이정도 질감에 맛을 내면 그냥 인정해야할듯.



다이소에서 산 돼지 라면. 

별 기대없이 두개 천원주고 샀는데 엄청 맛있음. 흠칫.



다음날 다이소 가서 맛별로 다 사서 8개 사옴. 맛있다. 



게살에 문어에 게살맛 어묵에 돼지라면에 맥주. 최고.

이온몰에 너무 늦지않게 가야 맛있는 도시락을 건질 수 있다. 



백화점에서 병우유 발견. 유통기한 얼마 안남은게 50엔 할인이라 얼른 집어왔다. 

병우유는 늘 맛있다.




요즘 대인기라고 하는 자가포쿠루 / 쟈가 포쿠루

감자과잔데, 포슬한 감자 질감이 있긴 하지만 그냥 쟈가비 감자과자 사드세요.

너무 비싸고 맛은 평범해.



게먹으러 삿포로 왔는데 게없다고 서운해 했는데, 삿포로 맥주박물관 옆 아리오 매장에서 찐 털게 발견. 

무조건 샀다. 2만원 좀 넘는다. 

게퍼먹어야지.



그리고 바로 백화점 왔더니 가격표도 안붙은 털게 등장. 가격표 붙이기를 기다렸다가 하나 있던 거 집어왔다. 털게 털게. 

털게 배터지게 먹어보는구나.



게살이 들어가 있는 왕큰 김밥도 하나 반값에 득템.

백화점 만세.




그렇게 나의 게먹방이 시작되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흡입.


게에 환장하는 나에게 동행이 게딱지 양보해줘서 두딱지 퍼먹음.

초.토.화. 


배부르다. 게를 게맛있게 게퍼먹었다. 

게딱지 장이 아주 예술이다.

Posted by 도루코

공항에서 사야할 것들이 있었는데, 예전 기억에 출국심사를 통과하고 나서 나오는 쇼핑몰에 뭐 아무것도 없어서 황당했던.. 

그래서 상점가를 미리 다 털었다. 


체크인 하기 전에 상점가에서 과자와 게장, 말린 가리비 안주 등을 샀다. 

그리고 체크인하고 (아무도 없다 아무도..초고속 통과) 면세점 털이.


어라.


면세점 상황이 나아졌다. 과자도 좀 있고, 찾던 게장도 있고.. 무엇보다도..



트위터에서 보고 꼭 사야겠다 생각했던 눈사람 술이 있다. 니혼슈 코너에 눈사람이 떡하니.

병모양 눈사람, 모자로 쓰고 있는 건 술잔이다. 아끼느라 냉장고에도 못넣고 내 책장에 상자채로 장식되어 있음. 

이것말고도 귀여운 동물원 패키지의 술 세트도 사왔다. 




면세점 꽤 좋아졌다.




위층에 푸드코트가 있는데, 예전 기억으로 불친절하고 맛없었지만, 딱히 선택할 수 있는게 없으므로 올라갔다. 

나는 오징어 튀김에 홋카이도 지역 맥주. 동행은 돈까스 카레.

카레 그럭저럭 맛있고 오징어 튀김 예상외로 맛있고 맥주도 맛있다.

꿀꺽꿀꺽.



나는 이스타를 타고, 저멀리 진에어가 있지. 



나는 이스타를 타고 가고 있고 저멀리 피치못할때만 탄다는 피치항공이 있지. 


회피 1호가 피치항공, 2호가 이스타 항공인데 이번에 가격이 넘사벽이라 타봤다.

이스타는 늘 불안불안 한데 의외로 별 문제없이 뜨고내린다. 서비스도 나쁘지 않고. 

Posted by 도루코

지난 번에는 눈밭을 헤치고 왔는데 오늘은 비바람을 헤치고.....쩝.



바로 옆에 아리오 Ario 쇼핑몰도 있으니 맥주 한잔 걸치고 취기에 쇼핑하러 가면 좋다. 

지하철 역은 머니까 걷는게 즐겁다면 지하철을 이용하고 아니면 그냥 택시 타시라. 버스도 없다. 


샘플러 한세트만 주문. 콩 안주를 한봉지 줬다. 

맥주는 늘 맛있고 알딸딸하다. 

정말 맥주가 맛있다. 


전시장은 볼 필요 없다. 난 두번이나 봤다. 

맥주만 마시고 아리오로 간다.


그리고 여기 파는 맥주보다 아리오 쇼핑몰 맥주가 싸다. 

기념품만 사고 맥주는 마트가서 사시길. 미니어처 사이즈가 마음에 들면 마트에 없을수도 있으니 그냥 사는 것도 괜찮을 듯.

Posted by 도루코

이 집은 두번째. 눈보라가 치던날 왔었고, 오늘은 비바람이 부네.



월요일은 쉽니까.. 월요일에 먹으려고 했다가 닫아놔서..


오늘도 내부는 조용.



조용. 오래된 느낌 물씬.



간장라면.


김치라면. 


여기 양이 좀 많다. 

면발 꼬들하고 맛있다. 


ESTA 쇼핑몰에 라면집 모아놓은 곳이 있는데 그곳에 가거나, 여기 가거나 하면 될듯. 


Posted by 도루코


지나칠 수 없는 곳. 삿포로 역 앞 롯카테이 본점. 

딱히 뭐 맛있어서 미치겠다 하는 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안갈수가 없다.

선물용으로 사기도 하고. 



면세 된다.

면세 범위를 살짝 넘겨서 선물용이랑 간식용 조금 구매.

롯카테이 본점의 좋은점은 종류가 다양하다는 것과 하나씩 모아서 주머니 같은 곳에 넣어 포장해 놓은 맛보기 패키지가 다양하다는 것. 아주 예쁘다.


그리고 이번에도 2층에 올라감. 

이런 스탠딩 테이블 같은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



안쪽 좌석을 들어가려면 비싼 메뉴를 시켜야 함.



과자 아이스크림 하나 주문. 아이스크림 맛있다. 


비바람이 치는 삿포로. 

Posted by 도루코

문여는 시간에 맞춰서 갔다. 그래야 줄을 안서지. 



이렇게 생긴 곳. 

다닥다닥 붙어서 화로앞에 앉는다. 2명이 화로 하나를 사이에 놓고 앉았고 혼자 온 손님들은 1인 1화로. 다닥다닥.

다들 맥주 주문하고 고기 주문하고 불이 좍좍 들어온다. 


앉자마자 불들어오고 양파와 양념장 세팅

나도 생맥주 하나 주문. 외국인은 우리뿐인 듯. 



고기 2종을 1인분씩 주문했다. 솔직히 둘다 맛있다.

살코기는 살코기대로 맛있고 기름진건 기름진대로 고소하고 맛있다. 

일본 술집은 술을 주문하면 양배추 절임같은 기본 반찬을 주면서 200엔을 더 받는 이해 안되는 시스템이 있다. 

같은 자리에 앉아서 오래 술을 많이 먹는게 이 사람들 방식이라는데.. 그러면 술을 더 팔면되지 자릿세는 왜받는지.

아무튼 양배추 절임도 맛있어서 냠냠. 


내가 한잔 마시는 동안 양 옆에 혼자오고 둘이 온 아재들이 맥주를 벌컥벌컥 세잔씩 마신다. 어떻게 저렇게 빨리 마시지.



양념장도 아주 맛있다. 

사진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나면서 또먹고 싶다.. 하아아..



구운 고기를 양념에 퐁당.. 


고기를 화로에 굽다보니 연기도나고 냄새도 많이 밴다. 

뒤에 있는 사물함에 미리 보관하면 좀 낫다. 


고기 3인분을 후다닥 먹고 우리는 나왔고, 우리 뒤로 한국에서 온 가족 손님들 입장. 많이 잘 드시고 가셨기를. 


바텐더 역할을 겸하는 서빙 언니는 손님들 이야기도 받아주고 주문도 받고 서빙도 했다. 

혼자와서 고기 구워먹는 아저씨들이 좀 있더라. 

나도 집 근처에 이런데 있으면 종종 갈 듯.

Posted by 도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