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사에서 살살 걸어가면 연어초밥으로 유명한 삼미식당이 있다. (https://goo.gl/maps/rsGtKZqfTCU2)




일요일이라 닫았다. 

실패. 배가 별로 안고파서 잘됐다고 생각하면서 까르푸로 직행. (https://goo.gl/maps/WwcANeos9h32)



대만 까르푸에 한국 사람들 쇼핑 많이 간다고 들었다. 수년전 대만왔을때 마트 한번 가 봤는데 재미난게 많아서 이번에도 기대중. 



호텔에서 받은 지점 쿠폰을 가지고 3층으로 갔다. 



선물로 받은 펑리수. (서울와서 하나 먹어봤는데 특별히 맛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꽤 먹을만했다.)

점원이 우리말로 '선물로 펑리수 드리겠습니다.' 를 한다. 허허..



애플망고가 있길래 사봤다. 

호텔에서 잘 먹었다. 


망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애플망고는 싫어하는 맛이 좀 적어서 괜찮을 것 같다. 



컵라면이 유명하다던데 한국예능에 나와서 유명한거라고 한글로 적혀있다. 

대만사람들 참 장사도 잘 한다. 

서울들어와서 먹으려고 두개 샀다.



이건 나왔다고만 듣고 실제로 본적은 없는 처음처럼 패키지. 

안샀음. 내용물은 처음처럼이겠지.



그리고 금문 고량주를 작은 것으로 두병 구매. 하나는 선물, 하나는 내꺼. 



오랜만에 먹어보는 파파야 우유. 홍콩있을때 아주 가끔 먹었었는데, 늘 먹고나면 너무 달다 생각되지만 보면 먹고싶다. 



푸드코트 핫세븐. 여기 유명하다더니 아예 광고도 우리말로 해 뒀다. 

혼자라 금방 자리 잡았다. 



이 모든것이 세트 가격 299 + 10% 서비스 추가 요금. 329원.



안에 요리사가 열심히 요리 중. 



도미밥, 버섯국, 무반찬, 레몬 음료가 먼저 나왔다.

이거 다 맛있다. 



고기와 풀이 나왔다. 

볶은 풀 진짜 좋아하는데 아주 맛있다.



이렇게 깨끗. 



후식으로 경단. 달착지근. 

잘 먹고 나옴.



사온 애플망고는 호텔에서 깎아먹었다. 



이렇게 먹기 위해 서울에서 플라스틱 나이프를 챙겨왔지. 

쓱쓱 썰어서 맥주 안주로 먹었다. 망고는 싫지만 잘익은 애플망고는 맛있다. 

Posted by 도루코

절이나 성당 가보는 것을 좋아한다. 쑨얏센 기념공원이나 중정기념관도 가보고 싶긴 했는데 용산사가 가깝고 더 궁금해서 거기로 가기로 했다. (https://goo.gl/maps/pxUGdfDBqnH2)

숙소에서 걸어가면 25분 정도 걸리는 것 같은데 버스가 있으니 타고 가기로 했다. 



버스에서 내려서 고개만 돌렸는데 바로 발견. 



입구. 


오른편에 폭포가 있어서 시원해 보이지만 전혀 시원하지 않다. 오늘 날씨가 푹푹 찐다. 



입장하니 역시 주말이라 사람이 많다. 



소원을 빌고 있는 사람들,



저 앞이 본당인 것 같다. 나도 향을 하나 받았다.

향 하나는 무료로 준다. 



이렇게 생긴 곳에 가면 무료로 향을 주니까 하나 받아 들고, 



이런 곳에서 불을 붙이면 된다.



나도 이곳 저곳 다니며 구경도 하고 어설프게 소원도 빌어본다. 



곳곳에 사람들이 공양으로 갖다놓은 과일이나 과자가 있다.

입구에는 수도가 있어서 과일과 접시를 씻을 수 있다. 



소원을 빈 다음 여기 꽂았다. 



위쪽으로 가면 관세음보살도 있고, 다른.. 당도 있는데 이름을 잊어버렸다. 

전부 한자라서 금방 잊었다.



아마 여기가 삼국지의 관우를 모셔놓은 당이었던 것 같다. 

관운장은 바다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재산을 지켜주는 신으로 모신다고 들은 것 같다.

홍콩에도 관운장의 사당이 곳곳에 있다. 



여기가 아마도 월하노인이라고, 짝을 찾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이들 온다는데, 유난히 이 앞에 점괘패를 던지는 사람들이 있다. 

짝찾는 문제가 참 중요한 문제기는 한가보다. (잘 이해 못함.) 



마지막 코스는 



용산사 특판 부적 구매.

이러저러 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한대로 구매해본다. 



일본에서 가져온 것 처럼 생겼는데 가격은 일본보다 훨씬 싸다. 



내가 좋아하는 관우가 그려진 것 포함해서 몇개 샀다. 건강도 빌고, 복도 빌고.


무엇보다 어렵게 회임(?)한 동무 문직이의 순산을 비는 부적.

정작 문직이는 크리스찬이므로 ㅋㅋ 장식으로 달고다니겠지만, 용산사는 용한 절이라고 들었으므로 도움이 되지 않을까.

Posted by 도루코

타이베이 최고 야시장이라고들 알고 있는 스린야시장에 갈 기운이 남았다. 

가서 저녁도 해결해야 겠다 생각하고 이동. (해결 못함.) 

스린야시장은 아니고 스린역이 아니라 젠탄역에 내려서 가는 것이 원활하다고 한다. (https://goo.gl/maps/RcUrJijgvcp)




내리면 절대로 헷갈리지 않고 시장으로 갈 수 있다. 

사람이 구름떼처럼 있다.





입구에 문구점 같은게 있는데 들어가봤다. 스티커 3장 100원. 비쌈. 



저 바나나 인형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타오바오 직구로 최근에 20개 확보한 바로 그 바나나다. 


입구부터 먹거리와 가게들이 즐비.




코코넛밀크를 보고 내가 지나칠리가 없다. 35원. 

음료는 한번 들고 걸어가기 시작하면 버릴곳이 없기 때문에 혹시 뭐 많이 드실 분들은 쓰레기봉지 챙겨 가시길 바람. 



좌판에 파는 핸드폰 모서리 보호커버. 


각종 주머니를 파는 가게.

개당 80원짜리도 있고 100원짜리도 있는데 세개사면 할인 얼마 하는 식으로 판다.

갖고 싶은게 몇개 있었고 가격도 많이 비싸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용도가 불분명해서 사지는 않았음.



할아버지 할머니가 파는 음식이 있는데 궁금하긴 했지만 지나감.



취두부냄새가 온 골목에 가득. 

역하다기 보다 맛있을거 같아서 시도해볼까 하다가 패스.



주 거리가 있고 옆에 음식이 가득한 길이 있는데 사람이 아주 많다.



다시 주 도로로 이동.



내가 좋아하는 개구리. 

개구리 가방이 푹신한데 150원 정도 했다.

엄청 갖고 싶었는데 이걸 내가 메고 다닐 수가 있는게 아니라서 포기. 


여기 참 신기한게 있다면, 날씨가 이렇게 덥고 습한데 털가방 메고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긴머리를 치렁치렁 풀고다니는 것도 신기하니까 덥더라도 적응하면 하고싶은대로 할 수 있나보다. 



도로쪽 사람이 구름떼 같은 음식 노점들.



그 중 어떤 집은 줄이 100미터다. 



뭔가 하고 봤더니 치킨을 돈까스처럼 튀긴 것 같은데 이게 최고 인기.

줄 너무 길어서 패스. 



호텔 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소세지하나 사서 맥주와 먹었다. 

이 소세지 맛없습니다..

저 맥주 꿀들어갔는지 단맛이 좀 납니다... 


둘다 실패. 

Posted by 도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