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하면 에펠탑, 그리고 개선문.

지하 통로를 통하면 개선문이 있는 광장으로 올라갈 수 있다. 

개선문은 에펠탑처럼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큼. 

지하 통로를 통해서 전시장으로 올라갈 수 있는데, 줄도 길고 대략 사진을 찾아보니 굳이 안들어가도 될 것 같아서 들어가지는 않고 광장에서 둘레 둘레 돌아봄.


개선문을 기점으로 큰길을 따라 내려갈 수 있다. 차가 없는 길에서 멀리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신호로 차가 멈췄을때 가능. 관광객들이 신호가 켜질때 까지 버티면서 사진을 찍는데 그건 좀 위험해보이고 시간이 충분할 때 빨리 찍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그리고 꼭 도로위에서 찍지 않아도 멀찍이 찍으면 멋있게 잘 나온다. 

이건 파리 가로수길인가.. 

여기가 샹제리제 거리라고 한다. 명품샵이 줄지어 있고, 그렇게 소매치기가 많다고 한다. 

겁많은 우리는 가방을 껴안다시피 하고 사람이 없는 곳으로 빠르게 걸었다. (잘했다고 생각함. 여기서 소매치기 당한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토요타 전시장을 발견하고 도 잠시 신나서 들어감. 

여기도 하치로쿠가.. 어김없이 앉아 봄. 

또 걸어내려간다.

두리번 두리번 하다가 낯익(었다고 생각했던)은 간판 발견. 라뒤레. 

여기 있을줄 몰랐는데 발견해서 반가움. 라뒤레는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마카롱 가게였는데..

가게 외부도 내부도 화려하다. 

사람이 많다. 줄을 서서 간식을 고르고 있다. 들어와보니 라뒤레는 마카롱이 많이 있긴 하지만 정말 아름다운 디저트 베이커리다.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비싸다. 

우린 두명이니까 딱 두종류를 골라서 봉투에 받아옴. 앞에 사람들은 박스로 사간다.

디저트가 매우 아름답다.


쪼개서 반씩 나눠먹어본 소감. 

맛있다. 그리고 마카롱이 원래 그래야 한다는 듯이 향이 굉장히 좋고 여운이 오래간다. 이게 그 유명한 프랑스 마카롱이구나 싶은 맛. 그렇지만 마카롱이 다 그렇듯이 달고 찔깃해서 많이는 먹을수가 없을 것 같다. 

공항에도 있다고 해서, 출국할때 아쉬우면 좀 사가야겠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 유럽 내 환승을 하면 국내선같은 게이트로 들어가기 때문에 라뒤레 판매대는 볼 수 없다. 서울 직항일 경우 구매 가능 할 듯. 공항에서 화난 이야기는 나중에. 

Posted by 도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