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가면 좋다는 퓌센 지역의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가기로 했다. 성은 볼만큼 봐서 길 말고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이 성도 볼만했다. 

헤드업디스플레이가 간단한 방향과 제한속도를 알려줌. 

오늘은 약간 흐리지만 비가 올 것 같지 않다. 

가다가 본 오도바이 아재들. 1차로 주행하기에는 좀 느리지 않나 싶었는데 꽤 빨리감. 그러나 잠시 후 2차로로 비켜줬다. 줄맞춰 편대 운행. 

고속도로를 좀 벗어나서 마을로 들어간다 싶더니 어느새 눈앞에 바위산과 아름다운 길이 펼쳐졌다. 

이대로 한참을 달린다. 띄엄띄엄. 

마을이 보이면 보이는대로 아름답고, 주행로는 주행로대로 아름답다. 그렇게 달리다보면 산위에 성이 하나 보인다.

이게 바로 그 문제의 성과 성에 가는 길이다. 앞에 있는 건물은 교회인 듯. 


성에 올라가려면 죽도록 걸어올라가야 할 것 같은데, 그러고 싶지는 않고, 또 성에 올라갈게 아니라면 주차비가 너무 아까워서 그냥 차를 돌렸다. 

아무데나 세우고 기념품 가게라도 가려고 했는데 적당한 장소를 찾지 못해서 돌아나옴. 

아름다운 곳이다. 여기는 다시 한번 와도 좋을 것 같다. 

그 와중에 최고기록 갱신해 봄. 230km/h 를 넘김. 이건 동행이 넘긴 것. 

반대편 고속도로를 꽉 막힌다. 정체가 심한 구역이 종종 있다.

Posted by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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