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환승, 루프트한자 항공은 듣던대로 매우 만족스럽고 칼같이 떨어지는 서비스를 했다. 20분 정도 연착되고 게이트 바뀌는건 둘째로 하고. 그거야 뭐 어쩌겠어. 

유럽 입국심사가 매우 간단하여 놀랐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밤 비행기를 타고 프라하에 도착하면 열한시가 넘을것 같았다. 

그래서 서울에서 미리 프라하 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택시를 예약해뒀다. 

예약은 여기서 : https://www.prague-airport-transfers.co.uk/ 

한 2만원 나왔나?

이렇게 세단과 기사가 온다. 하루 꼬박 새면서 이동하려니 제정신이 아닌데 아파트 앞까지 데려다주니 매우 좋음. 


그리고 아파트에 도착. 미리 야간에 도착한다고 리셉션에 이야기 해놔서 금고같은 곳에 열쇠를 넣어뒀다. 번호 누르고 꺼냄. 

우리가 예약한 숙소는 진짜 아파트다.

열두시 다 된거 같은데 1층에 영업중인 맥주집은 성업. 

젊은 이들이 와글와글 먹고 떠드는데 그 소리가 좋다. 밤에 너무 조용해도 무서운데 시끌시끌하니 마음도 놓이고 좋다. 

한시쯤 되면 조용해지는편. 


숙소 대만족. 

싱글 침대 두개를 붙여놓은 침대, 큰 주방, 분리된 화장실, 샤워부스. 싸게 예약한다고 노력했는데 집에 너무좋아서 깜놀. 

냉동실 짱짱한 냉장고, 전자레인지, 쿡탑에 식기, 행주까지 완벽. 

(나중에 생각했지만 제일 싸게 예약했고 제일 좋은 집이었다.)

* 이 호텔 예약은 이 링크를 통해서 하시면 예약자에게 10% 할인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숙소 링크는 http://www.booking.com/Share-L5hQjN 입니다. 

출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2층, 그러니까 우리나라로 따지면 3층인데 우리는 건물 끝방이라 쾌적.

아파트 입구를 딱 나오면 바로 트램 정거장이고,

트램 정거장을 가로질러 건너오면 바로 안델 지하철역이다. 

릴레이 라는 곳에서 교통 티켓을 살 수 있다. 영어 원활.

안델역 입구. 

그래서 이 아파트를 활용해 무슨 짓을 했느냐..



고기 구워먹고 치즈 구워먹고 라면끓여먹고 과일사다먹고 과자사먹고.. 1식 1맥주하고.. 저녁에 싹 씻고 집에와서 늘어져있다가 이런짓을 함. 

안델역에도 마트가 있고 걸어서 조금 가면 까르푸가 있다.

까르푸에 물건이 훨씬 다양하고 많으니 고기는 거기서 사다드세요. 

남길 작정으로 고기를 마구 집어왔는데 2만원도  안나옴.

저 아이스크림은 느무 맛이없어서 좀 후회했지만.. 먹었다는데 의의를 둠. ㅎㅎ


Posted by 도루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