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을 가볍게 마무리 하고, 라면을 안먹고 가기는 섭섭하니 라면집을 찾았다. 

국제거리 옆쪽으로 담보라멘이 있어서 가 보기로.


위치는 여기 클릭




작은 길 가에 수수하게 가게가 있다.


주문은 가게에 입장해서 좌측에 티켓 판매기가 있다. 

거기서 골라서 지불하고 주문한다. 

그리고 자리가 나면 앉으면 된다. 

들어갔을 때는 거의 꽉차 있었는데, 먹을때쯤 되니 사람들이 빠져나갔다.


중국에서 온 관광객도 많은 듯. 



면 종류도 고르고, 국물 농도도 고르고.. 주문하기가 더 어려운 '그냥 라면'




그래서 받은 '그냥 라면'



이건 뭐 였더라..

뭐가 좀 더 들어간 라면.


라면 두그릇 1450엔. 허름해보였는데 전혀 싸지 않은 가격.



오키나와에 3개 지점이 있나보다.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다.

걸쭉한 일본 라면이 생각난다면, 후루룩 한그릇 간식거리 정도(?) 되니까 좋을 듯. 


라면 한그릇 먹고, 미카시역에서 또 한 정거장을 타고 아사토로 다시 갔다.



리우보우 수퍼마켓에 다시 가서 아침에 먹을 도시락과 어제 못사서 아쉬운 장난감을 사기 위해서.

음식이 상하면 곤란하니 일단 호텔로 복귀. 



오후 늦게 오모로마치역에서 내려오면 바닥에서 갑자기 수증기가 올라올 때가 있다.

처음에 하수도에서 뭐가 나오는지 알고 깜짝 놀랐는데, 냄새도 없고 색깔도 없어서 그런건 아닌거 같다.

수증기는 더울 때 더위 식히느라 선풍기 같은걸로 뿌리는 건 봤지만 바닥에서 이런게 왜 올라오지.. 이게 뭔지도 모르는데 맞고 있으니 깔끔치 않아서 얼른 도망간다.

이 춥고 습한데 물을 뿌리다니.


Posted by 도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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