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바니 미라바시의 피아노 솔로 앨범. 
검색을 해 보니 국내에서 구하긴 힘들 것 같다.
(내가 미라바시를 처음 기억하게 된 곡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삽입된 곡의 재즈 버전 이었다.)

프랑스에서 상도 받은 앨범이라고 한다. 
뭔가 귀에 익은 듯 한 곡도 좀 있고 했는데, 뒤적여 보니 혁명(혹은 저항?) 에 관련된 곡들이라고. 
전혀 원곡의 분위기와는 상관이 없나보다. 
레이블이 아르모니아 문디. 음.. 이 레이블은.. 클래식 중에서도 아주 오래된 곡들이 많이 나오는 레이블이라고 기억 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 앨범을 고전적이라고 마음 먹고 들어야 하나? 설마..ㅎㅎ

앨범을 계속 돌리고 또 돌리고 하루종일 듣고 있어도 피로감 없이 듣기 좋다. 
음.. 나쁘게 말하면, 확 끌어 당기는 긴장감은 없다고도 할 수 있지만, 감상용으로 이만한 앨범은 없는 듯. 

개인적으로 6번 트랙 Je Chante Pour Passer Le Temps 가 좋다.
Posted by 도루코